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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re] 함윤식 등단을 환영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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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11-01-24 09:33 댓글 0건 조회 1,2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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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함윤식 벗님의 전화를 받았는데
미국에서 교수직에 계시는 함윤식家兄 함금식(32회) 선배님의
안부를 전달하는 고마운 전화였다.
몇곳의 글을 보니 함윤식 벗님의 컴퓨터실력과 글, 사진등 다양한
재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혼자만 즐기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gnng 동문의 광장 ...  우리 34회 방에서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여기 함윤식 벗님의 家兄이신 함금식선배님 모습을 게시합니다.



> 그래 그동안 너무 많은 시간들을 흘려 보냈나 봅니다
>  일전에 우리 모였을때 내가 그 이야기를 했었지 윤식이랑 옥천사진관 사장님이랑?
>  내가 알기로는 6.25끝나고 우리 34기가 앨범을 처음 만들었다고(확인은 않해 봤지만)
>  이사를 어디로 갔다고하든데 뭐 좋은곳으로 갔으면 형님들 초대를 좀 해서 자랑도하고
>  얼굴도 보고 하는게 어떠하실지 그래도 옛날에 함군이 28사단 전방에 있을때 당신위해
>  우리 얼마나 애섰다는것 그것을 잊어서는 안됀다는것 하나만은 알아주었으면 하는 요망!?
>  어떻든 이렇게 찾아서 한말씀하신것 반갑고 만나진 못하드라도 근황이나 슬쩍슬쩍주면
>  뭐 좋지않겠나 미국에 계신 형님도 나이드니 친구가 그리운지 외로운지는 알수 없지만
>  근황을 올려 놓았더구만 그래 오늘 사설이 너무 길었나 아무튼 자주 지나간 흔적이나
>  종종 남겨주기를 바라면서  자네가 여기 흔적을 남겨 반가운 마음에서 일설했네
>        * 草影이란 이 이름도 학창시절 어느 여름 방학때 오색이 기덕이집에 갔을때
>          상범이랑 자네랑 지어준 이름이 아니던가 ?  이몸 이이름 잊지 않고 쓰고
>          있다는 사실도 .....                풀그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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