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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집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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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윤식
작성일 2011-01-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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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윤 식 고향이 어디이고 거처는 어디인가 맴돌고 헤매이다 몸 누일 곳 찿아서 초가을 높은 하늘을 돌고 도는 잠자리 빨래줄 바지랑대 지친몸 잠시 쉬다 골바람 햇살 가득 나래를 펼치면서 처연히 눈물 거두고 저 빈들로 떠난다 [2009 "시조문학" 가을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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