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앨범

37기 봄은 이미 우리곁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디카폐인 작성일 2006-02-07 06:48 댓글 0건 조회 1,140회

본문

어제 입춘(2.4)에는 안양천과 한강 합류 지점에서 봄을 찾아 헤매며...궂이 말하자면 버들강아지라도 좀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여기저기 헤매 보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계산 착오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안양천과 한강 양편은 모두 콩크리트로 잘(?)정돈되어 도무지 어디에도 버드나무 같은 나무가 뿌리 내릴 곳이 없었으니...어디에서 버들강아지를 만날 수 있었겠습니까.

오늘(2.5)은 보다 땅이 많고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보존되고 있는 한강 자연생태계공원에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예상 했던 대로 그곳에서 버들강아지를 만날 수 있었고, 많이 피어 있는 버들강아지로 봄은 이미 우리곁에 와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좀 쌀쌀 했지만...

1. CIMG7493.jpg

바로앞의 행주대교와 멀리 김포대교 다릿발이 보입니다.
검은 점들은 한강의 오리들입니다.

2. CIMG7497.jpg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로 바로 연결되는 방화 대교입니다.

3. CIMG7505.jpg

한강생태계공원에서 드디어 버들강아지를 만났습니다.

4. CIMG7506.jpg

봄은 이미 우리곁에 와 있습니다.

5. CIMG7510.jpg

6. CIMG7511.jpg

7. CIMG7512.jpg

8. CIMG7521.jpg

9. CIMG7527.jpg

어린 시절 우린 물이 잔뜩 오른 이 가지를 잘라내어 비틀어 피리를 만들어 불었었지요

10. CIMG7532.jpg

한강 오리떼

11. CIMG7534.jpg

12. CIMG7545.jpg

13. CIMG7548.jpg

14. CIMG7552.jpg

15. CIMG7553.jpg

16. CIMG7557.jpg

17. CIMG7560.jpg

18. CIMG7561.jpg

19. CIMG7563.jpg

20. CIMG7565.jpg

21. CIMG7569.jpg

오리의 봄 날개짓

봄은 이미 우리곁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