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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시샘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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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06-02-27 18:48 댓글 0건 조회 5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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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37기 총무인 김용래 부부의 행복한 모습입니다 *

파티 마무리곡으로 고향의 봄?을 합창했습니다.
모두가 손을 들어 좌우로 흔들며 말입니다.
아리랑을 합창해도 만남을 불러도 자연스럽고 어울리는 몸짓입니다.
몸짓하나 손짓 하나에도 의미없는 짓거리는 없습니다.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려내는게 몸짓입니다.
이 나이에 이짓을 해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마냥 보기좋은 우리들의 몸짓입니다.
그냥 행복하기만한 몸짓입니다.

** 심봉섭, 김정인 부부의 장남 장가가는 날 **

2006. 3. 11(토) 오후 1시 -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20층 예식홀
강릉에서 당일 8시 30분에 성내동광장에서 버스 출발


고향의 봄






북한방송의 고향의 봄
이념도 사상도 사람들의 심성만은
바꿔놓진 못하는가 봅니다.

사람의 소리가 천상의 소리입니다
천국의 소리일 수도 있고
지옥의 소리일 수도 있고
그 사람의 마음속에 천국이 있으면
천사의 소리를 내고
그 마음에 지옥이 있으면
악마의 소리를 내겠죠
아이들 마음속엔 천국이 있어
천사의 소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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