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단체

key-k산악회 갤러리

폭염속의 산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산악회 홍보실 작성일 2012-08-05 22:06 댓글 0건 조회 1,073회

본문

104차 산행은 연일 폭염으로 모두들 고생하시는데
말복 복때림을 겸하여 정선 구절 자개골로 향하여
버스 두대로 나누어 삽답령을 넘고 아우라지를건너서
레일바이크의 산실 구절역을 옆으로 끼고
평창 봉산에서 부터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자개골로 일부는 향하고
정선의 자랑 한반도를 바라 볼수 있는 상정바위가 있는
정선군 북평면 문곡리로 향하였다

상정바위는 정선군 북평면 문곡리와
정선군 여량면 고양리의경게능선에위치한
해발 1006미터의 험준한 산으로서 평균 경사가 30도가 넘는 비탈길이며
지형상 특이하게도 산꼭대기에 바위가 우뚝솟아있는 곳이다
이곳에 오르면 멀리 구절 오장산, 노추산을 비롯하여
고양산 과 가리왕산등 인근의 명산을 한눈으로 조망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지도와 비슷한 한반도 모양을볼 수 가 있다

버스 두대로 나뉘어 출발한 키케산악회는
무더운 날씨와 안전을 고려하여 2팀으로 나뉘어
산행조와 피서조로 나뉘었으며
모두다 산행 후 한자리에서 즐거운 식사를 함께 하는것으로
모든 준비는 정선에 거주하시는 45기 강상기 부회장님 내외분께서
정선 찰옥수수를 찌고 메밀전병과 메밀전
그리고 토종닭꺼지 준비하여서
즐겁게 노는 사람과 산행을 한 사람 모두다 즐겁게 신나게 하루를
아무 사고 없이 여름한해를 보내는 복 때림을 하였다

상정바위를 오르는 길은
계단길은 없지만 초입에 급경사지를 오르고 나면
아름드리 소나무와 참나무류 그리고 철쭉군락지의 능선길로서
비교적 오르기가 수월하며 산정상에서 정선지역을 두루 조망하고서
고양리로 하산하면 역시 능선길로 급경사징를 내려 오도록 되어있다
소요시간은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