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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장 자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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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호진 작성일 2011-12-09 13:32 댓글 0건 조회 1,4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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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쪄박사는  겸손하기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왜 1등칸을 안  타고 다니냐고 해도,
항상 3등칸을 타고 다녔으며, 처칠경은 일반택시를 타고 BBC방송에 라오방송 연설을 갔다.

그랜트장군은 전쟁에서 승리하자 영리하고 훌륭했던 패전의 리 장군이 항복하며 무릎을 꿇었을 때
리장군을 포함한 모든 병사들에게 그 어느 누구에게도 잘못을 묻지 않았다.

그랜트장군은 미국의 통합을 위한 큰틀에서 관용의 넓은 가슴으로 용서로서 끝맺음 했던 것이다.
영리하고 오만했던 리장군은 자기가 항상 최고인줄만 알며 무명장군 그랜트를 알아보지 못함으로서
패전의 역사로 마감했으며, 그 후 패배를 인정하며 통합 미국을위해 민주 발전을 위한 국정에 적극 호응했다.

오만했던 리장군과 겸손했던 그랜트장군의 역사는 세계가 다 아는 역사서의 인간 드라마다.
공교롭게도 리장군과 그랜트장군은 육사 선후배 지간이다.

링컨정부가 리장군의 손을  왜 들어 주지 않았을 가요
그는 영리했지만 오만했고 자기만이 최고라만 여겼기 때문입니다.

사람 볼 줄 아는 링컨은 결국 그랜트장군을 선택하죠.
한마디로 그랜트장군은 겸손했으며 인화를 알고 매사에 성실했기 떄문입니다.
미국의 장래를 위해 그랜트가 적겨자라고 본 것입니다
링컨의 눈은 그랜트를 통해 이미 미국의 미래를 읽고 있었던 것입니다.

장교에서 퇴출당했던 그랜트장군이 전쟁이나자 사병으로 재입대하여 장교 령관장교 국방부 장관을 거치죠
바로 이 그랜트장군이(율리시즈 심퍼슨-본명)이라는 미국 18대 대통령인것입니다.
백악관이 바로 앞에 보이는 미국의회의사당 앞 연못 옆 에 군복입고 말타고 하늘을 우러르는  그의 동상이 세위져 있습니다.

슈바이쪄박사(의학의 아버지.찰학자)와 열정의 정치가 처칠경과 그랜트장군,
여기서 우리는 겸손은 낮은곳에서 부터 나온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또 오만과 겸손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지혜로 얻게 되죠.
역사의 교훈은 이런 것입니다.
겸손의 가치는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저는 강의 다니면서 이 부분을 많이 활용 합니다)
                                          2011.12월 9일 (금)오후1시40분
         
                                            -강릉중앙고등학교 41회 장호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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