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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교명이 변하고 학과가 없어지면 어찌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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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철 작성일 2006-01-24 15:25 댓글 0건 조회 2,0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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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학과가 없어지고 교명이 바뀐다면 어찌 하겠습니까?
총회, 토론회에 귀하가 참여하지 않는 그 순간, 모교가 엉뚱한 데로 굴러갈 수도 있습니다.
귀하가 그 감시자가 되어야 합니다.

느들끼리 잘해보라며 불구경하듯 하시다가,
모교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 결정되고 나서 뒷북치며 화풀이 하시면 안됩니다.
술 마시고 띵깡 부리면 더욱 아니 되옵니다.
승복하지 못하고 삐져서 동문회 나오지 않으면 그건 더 비겁하며, 강농정신에 위배됩니다.
 (반창회,동기회 가보면 그런 사람 꼭 한두 명 있습니다.)

모든 동문께서 2월 4일(토) 오후 시간은 비워주셔야 합니다.
오락,스키,애주,친지방문,주말여행 등은 다음 주로 돌리고 성원을 이루어 주셔야 합니다.
토론회장에 오서 동문 각자의 목소리를 내주셔야 여론을 모을 수 있습니다.

정기총회 때처럼 욱박지르고 후배 무시하는 목소리는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그런 무식한 행태를 후배들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차분하게 모교의 백년대계를 위해
자신의 주장을 발표하고 상대방 의견을 경청하며 최대공약수를 도출해야 합니다.

2차토론추진 준비위원회에서는 각 기수별로 5명 이상 참석하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각 기 회장, 총무님께서는 5명 이상 동기가 참석하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원로선배, 부회장단, 이사회 (기 회장,총무) 등 님들께는 공식 안내문을 발송합니다.

이날 토론자 참석자(연사 및 방청객)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있습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 토론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내고 투표하는 분이 적극적 동문입니다.

모든 조직의 발전은
이런 적극적 주인의식을 지닌 구성원에 의해 이루어짐을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사의 교훈이 이를 증명합니다.

모교 발전은 우리들의 자발적 적극적 의지로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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