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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상처를 주면 자신은 더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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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홈에서 지켜야 할 기본과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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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홈에 글을 쓸 때에는 최소한의 기본 예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절대로 상식을 벗어나서는 안됩니다.
상식(常識)이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또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도리 등을 말합니다.
작금 동홈을 보노라면,
가끔 기본이 안된 분들이 왕왕 나타나서 점차 “동홈 보기가 싫어질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끼고 사랑해야만 하는 소중한 동문들인데,
이곳에 무슨 억한 마음을 표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글을 쓴 분도 항상 이성적 분별력을 지니고 따뜻한 마음으로 써야 할 것이고,
또 그 글을 읽고 답을 다시는 분도 좀 더 깊은 생각으로 상처주지 않게 해야합니다.
감정적 악필은 남에게 큰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것이지요.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문회를 이끌자고 해 놓고는
자신은 그냥 씸통이나 부리고 악필이나 쓰고, 그러면
그곳에서 무슨 진한 동문애가 생겨 나겠습니까?
우리 조금만 더 글을 쓰기 전에 다시한번 더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스스로를 다스려 봅시다!
"죄는 또다른 죄를 낳게 됩니다."
"사랑은 또하나의 생명을 새롭게 잉태 시킵니다."
설혹 상대방의 이야기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터라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라는 식으로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면 그 자신도 또 존중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마음이 절로 넓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본의 아니게 해꼬지 해놓고 마음 편한 사람이 어디 있겠사옵니까?
부디 이제부터 우리 모두 기본과 상식을 지니고 임해 보자구요. 아시것조?
서로를 칭찬하는 그런 동문들이 되어 봅시다!
우리들은 적군이 아닙니다. 아군입니다.
우리들은 뜨거운 피가 흐르는 형제와 같은 동문입니다.
앞으로는 동홈이 더 뜨거운 자리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실명이 아니라는 미명하에 뒤에서 꿍시럭 거리는 것과 남을 씹는 넘이 제일 비겁하다는 걸
가슴에 늘 새겨 주세요.
비겁하지 말고 용감해야 합니다.
진정한 농공인 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