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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도 봄철  강원도 교원정기 인사에서 2명의 교장지명과 2명의 교장승진 발령이 있었다
이는 모두 강릉농공고  41회졸업생으로서 동문회 사상 한 기에서, 한 해 이처럼
 4명의 교장을 탄생 시키기는 처음 있는 일로 여겨진다
이들은 앞으로도  진일보한 역량을 발휘 하여 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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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41회)중등교장지명
김남부(41회)초등교장지명
신공호(41회회장) 삼척시 신기면 신동초등학교 교장으로 승진 발령
최승길(41회)  고성군 토성면 도학초등학교 교장으로 승진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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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본인들의 경사로 끝나는 것이아니라 41회의 경사요 농공고의 경사라 아니 할수 없다
보수적 색채가 있는  교단에서 별이라고 일컬어지는 교장의 직위 까지 올라 가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그들은 남다른 노력과 창의력으로 항상 우뚝 섯으며 시대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변화의 몫을 자신의 것으로 챙겨 온 사람들이다
언제나 강릉농공고의 기개를 가슴에 간직했으며 평소 인간관계의 가치를 존중해 왔고 매사에 유연성을 발휘하는 등 훌륭한 지도자의 덕목을 갗춘 필경 사도의 길을 인연으로 태어 난 사람들이다
새삼 일컫건대 모교를 신앙처럼 생각하시고 이제 남은 임기를 교육적 구조화의 문제들을 술술 풀어가면서, 참으로 빛나는 교육자의 참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훌륭한 학자였다는 족적을 남겨주기를 바램함
.......................................41회 장호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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