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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가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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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06-11-15 08:11 댓글 0건 조회 4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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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문회 홈페이지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서서히 탄력을 붙여가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동문들의 입과 귀가 되면서 새 시대에 떠오르는 미디어의 역할을 하는가 싶었는데 알 듯 모를 듯한 외풍으로 인하여 갑자기 침체되는 것이 감지됩니다.

그 외풍의 진원지가 어디에 누가됐던 간에 우리가 세운 순수한 목적은 우리 스스로가 지키면서 달성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비록 사회적으로 유명한 인물은 많이 배출하지 못했지만 인간적인 면에서 만큼은 타에 추종을 불허하는 동문회라고 생각합니다.

동문들의 가렵고 아픈 곳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훌륭한 매체로서의 역할을 다 해왔다고 봅니다만 일부  동문들이  홈페이지의 순수한 뜻에 상응하는 행동을 함으로서 위축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한번 떨어졌다고 그대로 주저앉는다는 것은 우리 농공인들에게는 허용이 안 되는 일일 것입니다.

끈기와 패기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우리 동문들이 다시 한번 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패배주의에 젖어 홈페이지를 데다보기조차 싫어졌다고 말하기에 앞서 훼손된 우리의 홈피를 내손으로 일으켜 세운다는 신념을 가지면 더 나은 홈피의 미래가 열리리라 봅니다.

인간의 마음은 병 속에 든 물보다 더 유동적이라 봅니다.

주변에서 흔들지 않아도 스스로가 흔들리는 것이 우리 인간의 마음이고 보면 이것을 어떻게 추스르냐에 따라 새로운 세계가 도래함은 분명한 일일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과 정도(正道)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면 지금까지 불미스러웠던 일도 하나의 반면교사가 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의 홈피를 침체시키느냐 아니면 활성화시키느냐는 우리들 손에 달렸다고 봅니다.

모든 것을 내 불찰로 돌리고 지금부터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참여를 한다면 새로운 홈피의 문화가 열리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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