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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덕봉의 펜 여러분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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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산옵빠 작성일 2006-03-02 14:23 댓글 0건 조회 2,0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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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덕봉의 펜 여러분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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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망덕봉 회원 여러분!
우리 망덕봉의 쥔장이신 심봉섭(37회. 재경동문회 부회장)님께서 내주 토요일(3월 11일)
며느리를 보게 되셨습니다.
일시는 2006년 3월 11일(토) 오후 1시이며, 장소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20층 예식홀입니다.
재경37회 동문회의 現회장님인 조병예 님 앞 그리고 그 전의 조영현 선배님 그 앞에서
재경37회 동기회장님을 역임하신 분으로서 대한항공에 재직하셨드랬습니다.
세계 각국을 순회하시면서 탐방한 명작품을 늘 동홈을 통하여 우리에게 소개하시어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만들어 주신 분이지요.
특히 동홈 초창기에 오늘의 우리 동홈이 만들어지도록 엄청나게 고생해 주신 분입니다.
지금도 우리 동문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항상 37회를 젤 처음 방문토록 만들어 주시고
계시며, 또한 별도 싸이트인 망덕봉을 운영하시면서 세속적인 세파에 찌든 우리에게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의욕 그리고 지혜와 유모어를 제공하시어 삶에 엔돌핀을 팍팍
불어 넣고 계시는 너무나 고마운 분입니다.
2006년 3월 11일(토) 오후 1시에 우리 뜻있는 동문님들은 여의도 전경련 회관 20층으로
달려가 그분을 감짝 놀래켜 봅시다!
우리 동문회의 홈페이지에 수록된 수백 수천가지의 명화는 모두 심봉섭 선배님의 작품입니다.
그 값을 우리는 참석하는 것으로라도 갚아 드려야 한다고 강력히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서창식(47회. 트롬벳 연주자) 동문은 반드시 이날도 나팔을 들고 오시길 앙망하옵니다.
이분은 우리 동문 모두가 감사와 더불어 존경드릴만한 정말 특별한 분입니다.
언칸하면 제가 말씀 안드릴텐데...
후환이 두려워서 뉘늦게나마 이렇게 글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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