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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上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위한 몸부림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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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심이 작성일 2006-03-02 17:55 댓글 0건 조회 2,2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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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身上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위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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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례를 무릅쓰고 하나 더 올립니다.
이는 身上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개인적인 몸부림이기도 하지만,
형평의 원리상 그리고 또 모든 것이 우선 공평무사해야만 할 것 같아서...
다름이 아니오라, 우리의 호프 31회 최무길(재경동문회 자문위원)선배님이
역시 3월 11일(토) 오후 3시 남산 타워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며느리를 봅니다.
재경동문회에서 일명 문어형님(머리가 반짝이셔서...)을 모르면 간첩이지요.
30여년간 재경동문회의 각종행사에 늘 얼굴마담 역할을 자처하신 이분의
자제분 결혼식을 알리지 않으면 후환이 두렵기 조차했기에 염치불구하고 여기에 올립니다.
혹자는 “왜? 그런 것은 기별소식란에 알리지 뭐하러 자유게시판에 올리냐?”라는
항의가 있더라도 “나 배째 하는 깡다구로 감히 여기에 올립니다.”
부디 널리 해량(海量 )하여 주시옵길 앙망하옵니다.
고참 대선배님들은 아직 인터넷을 잘 모르시기에 얼마나 다행인지, 휴~
최무길 선배님의 자제분은 연세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장차 한국 병리학에 크게 기여할 재목입니다.
솔직히 고백컨데, 무길이 행님은 오직 이 아들에게 목숨을 걸고 계시지요.
하여, 저는 용기내여 우리 동홈 게시판에 과감히 올려보았습니다.
그분을 아시는 뜻있는 동문님과 가족분들은 축하해 주시길 바라옵니다.
평소 조순(前 서울시장. 초대민선 시장역임) 선생님의 보좌관으로 활동하신 관계로
그날 조순 선생님께서 주례를 맡으시게 되셨습니다.
하여간, 3월 11일(토) 오후 3시, 남산 타워호텔 그랜드볼륨(재경신년인사회 하던곳)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나팔수 서창식(47회) 동문님은 역시 트롬벳을 꼭 갖고 현장으로 달려와 주십시요.
그날 안나타났다가는 두고 두고 후회 막급한 일이 발생할 것인 바, 이점 깊이 사료하시길...
어떻든 최무길 선배님은 그동안 재경동문회에서 크고 작은 일에 헌신적으로 일하신분이며
각종 행사시에는 한번도 거름없이 주머니를 털어 발전에 기여하신 분입니다.
우리 동문회의 행사장이 언제나 반짝인 것은 결코 그분의 머리 때문만이 아닌,
진정한 사랑과 깊은 情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지난 번 박병돈(36회. 재경동문회 부회장) 선배님의 따님 결혼식에 이어서 또한번
나팔소리가 남산을 울려질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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