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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대의 깊은 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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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 相卿 작성일 2007-04-30 14:55 댓글 1건 조회 4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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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느마(48회. 황병용)가 그날도 진하게 酒를 한잔 샀습니다.
그리고 그날 누구보다도 조규전 선상님을 젤루 칭찬 많이 했어요.
꼭 이느마는 이렇게 賞을 받을 짓을 합니다.
하여 재경동문회장님께 직언을 드려서 감사패라를 드릴 것을
건의하여 재가를 받았지요.
그느만, 재경동문회의 각종 행사 때마다 정말 주머니를 다 털어가면서
엄청 봉사를 하였습니다.
5년前부터 재경동문회 47회 회장을 겸한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참 고상을 많이 했지요.
이제는 재경47회 회장직에서 짤리곤,
현재는 재경싸이클연맹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지요.
앞으로 후배들을 위하여 귀감이 되는 동문들에게는
이런 감사패를 많이 주어서 더욱 의욕을 불태우게 맹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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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경의 울타리에서만 온화하게 놀았던 우리들에 비하여
어려운 가운데 총동문회의 살림꾼이셨던 우리의 호프 조규전 선상님은
우리 2만여 동문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드리는 큰 賞을 꼭 받으셔야 할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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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전님의 댓글

조규전 작성일

  과찬에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선배님의 왕성한 열정에 비하면 저는 조족지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