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봄인지 긴가민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라리 작성일 2006-03-14 08:04 댓글 0건 조회 1,743회

본문

개울가 버들가지가 통통하게 물 오른 걸 보면
소리없는 봄이 우리곁에 닥아오는데
변덕스런 날씨가 더 춥게만 느껴지니
덩달아 홈피도 얼어 붙었나 보다
히말라야산악회 시산제에 가자고 유혹해도
눈길만 주고 마음은 없으니
이제나 저제나 기다려 보지만
우리네 미덕은 나눔(농고)의 정인데
오고가는 정겨움에  마음도 열리는데 ---
너무나 급박한 전갈로 선약땜에 망설이나
그래도 행여나 하는 심정으로 기다려 볼랍니다
큰차가 안되면 작은차라도
대굴령을 넘어 청계산으로
고향의 맛과 정을 나누어 볼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