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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관련 진실-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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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세남 작성일 2006-01-23 19:24 댓글 0건 조회 3,4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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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 일      시 : 2005.  7. 11 
- 구      분 : 보충질문
- 질  문  자 : 기세남 
- 제      목 : 혁신도시와 공공기관유치, 물관리 대책 
- 질문내용
  기세남의원입니다.
  시장님과 각 국장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질문한 부분하고 답변내용하고는 좀 원론적이고 피상적인 답변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시장님께는 네 가지 제안의 말씀을 드리고 물 관리 부분에 대해서 건설교통국장님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도시와 공공기관유치를 위해서 우리나라 전 지방자치단체에서 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서 답변내용을 보면 균형발전위원회나 건교부, 또 강원도에 배치된 13개 기관에 대해서 서한문을 발송하고 강릉을 위해서 우리 지역의 특수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당위성에 대한 설명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들은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함께 노력을 하고 있다. 물론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애로가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한다면 그 이상은 될 수 없다. 그러면 강릉은 지방자치단체보다 다른 계획과 행동할 부분들을 가지고 접근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에서 동해안 거점 도시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강릉에 혁신도시를 유치하기 위해서 지혜를 모아야 되겠다고 답변하셨기 때문에 지혜를 어떻게 모을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네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강릉시가 많은 계획들을 하고 있지만 액션플레이는 없다, 행동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평소에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6시에 기상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차임벨이 울렸는데 이불 밑에서 눈은 떴습니다. 
  그러나 뒤척이면서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야지만 저는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액션플레이고 액션계획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갖고 구체적인 세부 실천적인 그런 것들이 나와야 되지 않겠나, 물론 가지고 있겠지만 7월 용역 결과가 나오고 9월 달에 혁신도시가 발표가 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 후손들에게 엄청난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는 그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선 첫 번째로 13개 공공기관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그런 실무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과학적이고 타당한 그런 실질적인 그런 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위원회가 구성되어야 되겠고, 두 번째로 동해안이 혁신도시로 될 수 없는 그런 위기의식을 가져야 된다, 그러려면 7개 시·군단체장님께서 강릉시에 오는 것이 아니고 영동지역에 와야 한다, 영동지역에 와야 되는 이유를 7개 시·군단체장들이 공감을 할 때 함께 영동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협의체가 구성되고 공동성명서가 발표될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13개 공공기관유치를 하기 위해서 13개 공공기관의 실무자를 초청을 해야 된다, 그리고 7개 시·군 관련 공무원, 전문가, 교수들이 최종적으로 발표될 때까지 대토론회를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공공기관실무자를 초청할 때 팸투어 형태로 버스를 지원해 주고 각 기관의 실무자들을 초청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오는 시간이 얼마가 소요되는지 이런 부분들을 확인도 해 보고 또 우리 강릉시의 환경이 어떤 환경을 가지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해야 된다는 겁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맑은 공기, 물, 호수, 강, 바다. 이런 자연 조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경쟁력이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설명해 줘야 된다는 겁니다. 
  또한 공공기관에 있는 분들이 그분들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도시냐 그런 것들을 설명해 주고 이해시켜 줘야 한다는 거죠. 
  그렇게 하려면 교육 여건이 어떻다, 강릉시에 대학교가 몇 개 있고, 고등학교가 어떤 학교가 있는데 서울대학에 몇 명이 간다, 예술학교가 있다, 여기 오면 인접해 있는 원주의 과학고등학교와 한 시간 거리에 있다, 민족사관학교도 있다, 또 청소년들이 흙을 많이 밟고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그분들에게 제시해 줘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주택문제, 주택보급률을 얼마나 갖고 있고 과학단지 옆에 주택이 어느 정도 조성이 되어 있는데 우리 지역에 왔을 때는 이런 것들에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 이런 부분도 제시되어 줘야죠. 
  문화여건, 골프장, E마트까지 그리고 스키장, 뚜렷한 체육문화시설을 가지고 있다, 다른 도시하고 경쟁력을 갖고 있는 이런 장점을 갖고 있다는 거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서울에서 강릉까지 오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 이런 부분들을 팸투어를 통해서 알려줘야 되겠고, 2014년 동계올림픽이 유치된다고 그랬을 때는 1시간30분 대에 올 수 있는 전철이 들어온다, 그랬을 때는 잠재적인 요건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 줘야 된다는 겁니다. 
  구체적인 이 내용들을, 이보다 더 많은 면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실무적인 팀들이 구성이 되어야 되고, 그다음에 네번째 지사님께 강요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도를 위해서 일하는데, 물론 지역마다 이해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충돌하는 부분은 있겠지만 그러나 영동지역이 영서지역과 다른 지리적인, 환경적인 부분이 다른 이유를 지사님께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지사님은 여기에 관여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절박한 위기의식을 갖고 7개 시·군이 뭉쳐서 문제제기를 해 줘야 된다는 겁니다. 
  설득이 안 될 때는 때로는 강요도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이번에 영동지역에서 이런 혁신도시나 공공기관이 유치가 안 된다면 엄청난, 원주하고 춘천은 수도권입니다.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 영동지역 전 시민들이, 영동지역 전 군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위기감을 안 갖고 있다고 그러면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엄청난 후회를 하게 되는 그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면서 네 가지 제안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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