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제11회 금강대기 전국축구대회 조 추첨·대표자 회의> 이모저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주근 작성일 2006-03-22 10:44 댓글 0건 조회 1,987회

본문

[제11회 금강대기 전국축구대회 조 추첨·대표자 회의] 이모저모

참가팀 감독에 강릉 쌀 증정


 ◇…금강대기 대진표 추첨을 겸해 열린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축구 관계 기업과 시내 기관에서 다과 및 기념품을 잇따라 제공해 금강대기가 강릉시민의 성원속에 성장해 왔음을 실감.

 농협 강릉시지부(지부장 조규명)는 전국 54개 고교 참가팀의 감독들이 금강대기 회의 참석을 위해 강릉을 찾게되자 강릉 쌀 홍보를 위해 2㎏들이 '제일강산- 참 좋은 햅쌀'을 강릉 방문 기념품으로 제공.

 또 금강대기 참가팀이 경기를 벌이게 될 강릉시 구정면 K-빌리지(대표 김왕래) 축구타운에서는 떡과 음료 등 다과를 회의장에 제공해 구도(球都) 강릉의 인심을 전하는데 앞장.


"전국 최대 규모" 한목소리

 ◇…54개 참가팀 지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제주, 전북, 경남·북,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빠짐없이 고교팀들이 금강대기 출전 신청을 한 것을 보고 역시 전국 최대 규모라고 이구동성.

 11번째를 맞은 올해 금강대기에는 제주도에서 지난해 준우승팀인 오현고와 서귀포고, 전북에서 군산제일고와 전주공고, 광주 숭신고, 경남 마산고와 창원기공고, 부산 동아고, 충남 서산농고 등 천리길을 달려오는 팀들이 즐비.

 감독들은 "전통의 강호들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 향토를 대표하는 팀들이 거의 모두 출사표를 낸 것 같다"며 "올해 금강대기 우승팀은 말그대로 '왕중왕'이 될 것"이라고 진단.


조 2위 추첨 본선 직행팀 결정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리그 종료후 각조 2위팀들이 본선 직행을 위해 다시 추첨을 하게 될 전망.,

 3개팀씩 18개조 나뉘어 예선리그를 치러야 하는 대회 특성상 본선 토너먼트 32강을 가리기 위해서는 2위팀중 8개팀이 한번 더 32강 결정전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예선리그가 끝나는 5월17일 오후 6시 2위팀들끼리 추첨을 통해 32강 결정전에 나설 8개팀을 가리기로 한 것.

 2위팀 간의 추첨은 본선 32강에 직행하는 팀과 한번 더 경기를 치르는 팀을 가리는 것 이어서 경기 못지않게 손에 땀을 쥘 것으로 예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