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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산악회가 맨날 대굴령 언저리에서 맨날 노는것 같아
대굴령 넘어 바람이 적은곳으로 택하였습니다

치가 떨리고 악이바치는 그런 곳은 아닙니다
몇년전 저는 저희집 여식들과 함께 오른적이 있어요

자유롭게 입산 할 수 있는 장소를 택하여 오르다보니
개방된 등산로를 찾아서 떠납니다

우리는 힘3들고 어려울때 일 수록 자신의 한계를 확인해보면서
한발 한 발 전진해 가는 것이지요 ?

존경하옵는 동문 선후배님 여러분 !
즐거운 마음으로 4월 산행에 동참해 주십시요

우리네 고장을 떠나서 한번 우리의 단합된 모습을 힘껏 보여주시고
강릉의 전통있고 뼈대있는 학교의 뭔가 다른모습을 영넘에도 보여주고

늘 하나되기 위하여 노력하는 진솔한 모습으로 함께하여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산악회 사무국에서 알려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