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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속담 [一犬吠形百犬吠聲] - 일견폐형백견폐성
- - - 한 마리의 개가 어떠한 형상을 보고 짖으면 백마리의 개들이
        마구 짖어 댄다. - - -

 지난 주말 봉평에서 gnng 모임이 있은후
실망스러운 어느 동문께서 매우 격한 비판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서두에 중국속담을 예시하다 보니 개로 표현되어 미안합니다만...
티격태격, 장군멍군...
그 글에 여러사람의 글이 꼬리를 물어 비난하고..칭찬하고..
본인의 해명 또는 반박 등등...
본질은 안개에 가리고 감정의 골만 더욱 또렷해 지는 그런 글들...

 이제 우리 gnng도 일곱살이나 되었답니다.
객지에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참여하는 성의가 무척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고향에서 준비하는 노고도 그에 상응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하고...그리고 글을 쓰자는 제안을 합니다.

 끝으로 gnng행사를 굳이 모교지역이 아닌 평창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강릉의 어느 해변 솔밭이 더욱 좋지 않을지 검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