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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파죽지세 무적용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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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살맨 작성일 2006-04-02 14:55 댓글 0건 조회 1,7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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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용사들에 준결승 진출 !!!

굳이 형용해 본다면 무협지 한토막 처럼
질풍노도(疾風怒濤) 같이 달려와
파죽지세(破竹之勢)로 격파하여
내노라는 강호에 무림들을 추풍낙엽(秋風落葉) 신세로 전락 시키고 있내요.

향후 남은 딱! 2판.......
대적할 자 그 누구냐? 우리 앞에는 굴복 하리라.굴복하리라.
승리에 깃발은 바람에 날린다. 승리는 강농에 있다. 우승은 우리 학교 !!!
언제 어디서  불러도 지겹지 않은
영원한 2만여 동문들에 무형자산 응원가 한 구절과 어쩌면 딱! 들어 맞지요.

맞습니다.
더이상 우리 앞에 대적할 자 지구촌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춘계연맹전이 그 어떤 대회 입니까?
구색으로 타 시.도팀 몇개 초청하고 20~30개 지방팀들 끼리 시합을 하는 안방대회 입니까?
절대 아님니다.
동계훈련 결과물과 대학.프로팀 스카웃터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는
명실상부한 고교축구 메이저대회중 메이저급 이지요.
특히나 모교의 경우는 떠올리기도 싫지만 몇해전 아픈상처를 가지고 있는지라
반드시 꼭 한번은 정복해야 될 대회입니다.

다방면에서 전폭적 지원이 따르는 클럽축구팀과 프로구단 연고팀 처럼
재능있고 전도 유망한 선수들만 가지고 전술운영을 한다면야
누구나 쉽게 성적을 내고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아닌 잡초근성으로 똘똘뭉친 모교축구팀에 불굴의 투지 .....
정말로 대단하다 못해 놀랍기 까지 합니다.

타교처럼 제주도며 따뜻한 시설 좋은 동계훈련 캠프로 전지훈련  한번 가보지 못했고
몇세 이하 유소년 대표선수 몇명을 스카웃 했다고 자랑할때,
축구는 개인전이 아니라 11명 단체경기이며
상향 평준화 또진 개진 고교축구에서 길고 짧음은 비교해 봐야 안다고
우리는 선견지명(先見之明) 안목으로 팀웍크를 다지며
묵묵히 운동장에서 폐타이어 끌고 경포대 해변을 달렸는지 모름니다.

그렇습니다.
명장 앞에 약졸 없으며
목수는 연장 나무라지 않고, 농부는 토질 탓하지 않음이 진정한 달인에 세계가 아니겠습니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다고 하듯이
주전선수 컨디션 문제와 보강선수  출전 자격요건  등으로 인해 70~80% 전력을 가지고
중학교 시절 눈여겨 보지 않은 저학년 선수들을 명조련, 적재적소 포지션에 배치하여
오늘 결과를 창조한 소리없이 강한 남자 명장 신동철 감독......!!!
 
당신이 있기에
언제나 우리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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