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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농! 감격스런 그 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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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년철 작성일 2006-04-02 17:19 댓글 0건 조회 1,6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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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건너온 붉은 태양이
가장먼저 새아침을 선물하는 그곳,
강릉농공고등학교.
황금빛 찬란한 아침햇살을 받아
희말라야삼나무의 푸른 기상이 너욱 높아보인다.

지난겨울 북풍한설 목아치는 들녁에서
호랑이를 닮은 강농의 전사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새봄을 준비했다.

천리길 남녁에서 찬아든 연전연승의 승전보는
강농의 후예들이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전설이 되고있다.

승리의 순간마다 강농의 이름을 가슴에 묻은
이만여 형제들은 가슴벅찬 희열과 감동을 맛보며
그대들의 감동스런 승전보를 찬양하고있다.

낼모레 통영하늘에 강농의 이름 깊이새기고
승리자의 모습으로 개선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승리의 깃발 휘날리는 개선행진을 보고싶다.
최후의 순간까지 분전하는 강농인의 투혼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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