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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익명, 차명글을 배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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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nng 작성일 2009-08-19 08:42 댓글 0건 조회 9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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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명기(34회)선배님의 글 옮김 -- gnng 클럽장

오늘날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공간(Syber-space) 이용이 일상화 되면서 사이버 공간에서의 윤리와 신뢰문제가 사회 문제화 되어 가고있다.

사이버상에서는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생각 하고 있기 때문에 익명성(匿名性)과 차명성(借名性)을 이용하여 남의집<홈 페이지>에 들락거리며 바람직 하지 못한 글이나 상대에게 피해가 되는 글, 비속어(卑俗語)등을 무책임 하게 올리는 사례도 늘어 나고 있는 추세다.

그것을 심리적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자신의 흔적은 남기고 싶으나 그 흔적에 근거하여 다른 사람들이자신을 평가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도 한가지 이유라고 할수 있겠다.

오늘날 인터넷을 이용한 누리꾼으로 카페를 운영해본 사람들이라면 악플에 시달려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갑남을녀(甲男乙女)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일반 서민들도 처음 당하게 되면 얼마나 황당(荒唐)하게 느껴 지겠는가?

인터넷상에서는 익명성이나 차명이 아닌 자기 고유 필명으로 떳떳하게 나가야한다.
익명성이나 차명도 대부분 처음에는 선량하고 좋은 글, 발전적인 글로 시작 되지만, 익명성 특유의 성질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차츰 부정적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유익하고 좋은 글이라면, 자기 필명으로 올려야지 다른사람의 필명을 임의적으로 차용 게재(揭載) 하는것은 용납 되지 않는 행위이다.

인터넷상의 차명과 익명성의 피해사례 몇가지를 예로 살펴 보면,
첫째 광우병 쇠고기 파동
수입소 파동도 처음에는 “국민건강”을 기치로 출발 했지만 인터넷상의 익명성과 차명성으로 인해 삽시간에 유언비어(流言蜚語)로 발전하여 “미친소=미친인간”으로 날조 되어 확대재생산 되어가면서 극심한 사회 혼란을 야기 시키는 결과를 가져 왔다.

둘째 인기 연예인 자살사건
  사이버상 익명성과 차명성 을 이용한 악플로 인해 인기연예인 안재환과 최진실이 그 피해를 견디지 못하고 한 개인의 삶까지 망쳐 놓게하여 급기야 정치권에 서도 소위 말하는 ‘최진실법’ 즉, ‘사이버 목욕죄’도입문제가 정치화 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데도,  타인의 필명으로 ‘의사표현의 자유’ 운운 한다면, 마치 어두운 그믐밤에 칼로 상대를 해치고 밝은 낮이되면 선량한척하는 이웃으로 행세 하는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때문에 사이버상에서 타인의 필명이나 익명으로 “그늘에 숨어” 허위, 비방, 인신공격, 유언비어등으로 발전하여 널리 퍼져 나가고 있는 일부 현실을 우려 하지 않을수 없어 이렇게 장황하게 논(論)하는 것이다.

우리 강릉농공고등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gnng)는 그동안 총명하고, 훌륭한 후배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어느 학교보다도 잘 운영 되어 오고있다고 자부하고있다.

기별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34기의 경우”를 살펴 보면 몇몇 동기분들에 의해 겨우 명맥만 유지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는데.
얼마전부터 다른사람의 필명(RGO)으로 글을 올리고 있는 분이 있어 필자 직권으로 삭제해 놓는다. 이번까지는 직권으로 삭제하니 다음부터는 타인의 필명으로 글을 올리지 말것을 당부드린다.

사이버상에서는 타인의 필명으로 글을 올려 놓아도 자신의 흔적을 지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모를리 없겠지만, 다시한번 경고해 두겠는데,
글을 올린 사람이 원하는 100%익명성은 실현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하다못해 서버로그라도 남아있게된다.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이버에도 기본 예절이 있고 질서가 있다.
마치 매우 혼잡한 4거리에서 교통흐름을 원활히 유지 하기 위해 신호등에 의한 교통규칙이 있드시, 원만한 소통을 위해서는 사이버 예절이 있는것이다.
우리 모두 기본 예절은 지켜나갑시다.

끝으로 이 사이트에 들어오시는 모든분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본인의 동의 없이, 타인의 필명을 차용, 도용하지마시고, 실명이나 자기필명으로 좋은글을 많이 게재하여 건강한 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다같이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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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이름: RGO >직권 삭제한 글 제목및 등록일자
1. 골프 이야기(2009년 8월 12일자등록)
2. 유오지족(唯吾知足)(2009년 8월 14일)
3. 어느어머니의 아들사랑(2009년 8월 17일)

김명기(34회)선배님의 요청으로 삭제 하였습니다
gnng 클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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