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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박철형 크럽장과 함금식 교수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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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회 김연식
작성일 2011-10-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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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년전인 2010년 6월11일의 계시판에 실은 필자의 이 글을 오늘 다시 gnng.net의 앞자리로 옮겨
우리 동문 후배님들이 더 많이 볼수 있도록 다시 배려해 준 박철형 크럽장님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11대 크럽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같은 관심,창의 그리고 열정이면 보다 발전된 gnng 로 거듭 날것으로
확신하며 격려와 성원을 보냅니다.
함교수님의 영문 댓글 오래만에 반갑게 받아보고 집을 떠나 있으면서도 모교소식을 체크하며 즉각
응답하여 준 성의와 열의를 고맙게 생각합니다.
나와 7~8세 차이의 어린나이에 6.25전쟁을 겪었고 51년 1.4후퇴때도 내가 도보로 울진까지 피난간 그 눈길에 대한 비슷한 기억을 공유하고 있고 당시 강릉주둔 8사단에 사촌이 장교로 근무했다니 우리들의 인연은 a small word 라할까! 이렇게 가까이 있었군요.
얼마전 10월15일 강릉에서 11대크럽장 취임 모임에서 34회 함윤식 동문을 맞났을 때 형인 함교수님이
한번 귀국하지 않는가 라고 문의했고 귀국하면 모두 한번 맞나 보자고 했지요.동생이 육군대령으로 예편했다고 들었는데 쉽지않은 성공을 걷운거지요.
오늘의 만남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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