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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게 자신의 이름으로 글을 쓸 때에는 글 한자 한자에도 신경을 쓰게 되지요.
떳떳하게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글을 쓸 때에는 혹시 맞춤범이나 띄어쓰기 까지도 점검하게 됩니다.
떳떳하게 자신이 이름을 걸고 글을 쓰는 동문은 마치 거울을 보고 화장을 하는 여인과 같은 진정
자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어합니다.
자신을 밝히지 않고 남을 비난하고, 욕하고 비판할 때에는 대다수가 대부분 자신의 이성을 잃게 됩니다.
평소 그러지 않았던 분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의 주량의 한계를 오버하여 취하게 된 사람처럼 당연히
망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이제부터라도 절대 비굴하지 맙시다! 평소 늘 지니고 있는 자신의 양심만은 그대로 지킵시다.
그리고 불가분 이름을 밝히지 못한다면, 적어도 남을 비방하고 흉보며 욕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학창시절 자연과학도로서 지녔던 그 순수한 강농공인의 본심을 결코 잊지 맙시다.
우리 동홈 gnng에 글을 쓰거나 리플을 달 땐,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 씁시다!
머리를 감기前에 생각부터 먼저 감도록 해야 합니다.
동홈 gnng에 글을 올릴 때는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임해 주십시요.
가능하면, 남을 기쁘고 즐겁게 하는 일에 앞장서 봅시다!
고향 본가 Key-K 산악회 前사무국장 심기호 동문과 現 사무국장 김양회 동문 같은 그런 마음으로...
재경동문회 나팔수 서창식(47회) 동문과 같은 그런 생활자세로...

난척하며 앞에 나서서 주절 주절 쓰다보니 본의 아니게 긴글이 되었습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경동문회 44회 李 相 卿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