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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중계석 저학년대회 8강전 강농공:통진고 13: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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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10-08-21 12:32 댓글 0건 조회 2,5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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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출전선수명단)
권현우(21), 임준구(17), 김연수(4), 우의성(18), 이대헌(10), 이한영(40), 김양래(12)
박민규(9). 김효건(14), 신희찬(8), 이영철(11). -이상 11명-


여수,마창지구 동문들 대거 응원차 오셨답니다.
강릉에서는 강태영클럽장외 다수 동문께서 내려가 계십니다.
무더위를 더해 폭염 속에서 선전하는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반드시 승전보를 전해 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늘 중계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장호진부회장님, 손명희사무장님 오늘도 수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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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온도: 36도 (그늘에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
4강에 안착한 학교: 숭실고, 여의도고

* 1시 41분 시작입니다
양교 탐색전 이어집니다
선수들 덥고, 서로 양보할수 없는 게임이다보니 신경전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상대고 첫번째 코너킥 기회 - 무위로 끝나고 마는 ..(45분)
우리 선수 패스에 패스로 이어지다 슛~~ 날려 보았는데 .. 좋았습니다

8강전이지만 토요일이다보니 많은 동문님들이 2천리 길을 마다않고 달려가서 응원전에
합류 했습니다

* 1시 50분
우리 문전에서 혼전 중 -- 잘 마크했고
중앙선 50미터 앞에서 우리 문전으로 후리킥 기회 - 역습하여 상대문전으로 올린공 -
상대 골키퍼 걷어내고 맙니다

양교 물러설곳 없는 - 의지가 대단합니다
우리 상대문전 앞으로 이대헌 선수 올린~공 -- 살짝 빗나가고 마네요 ...아쉽습니다 (53분)

다시 우리 문전 앞
오우~~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 역공 ....상대수비 막아냈고
역습에 역습 ... 집증을 안 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상대고 저학년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춘듯 합니다

* 1시 56분
우리 문전으로 압박해 오는 상대고 ..
우리 우의성 선수 잘 걷어냈습니다 만, 수비에 집중해야 할듯 ..

상대문전 ..신희찬 선수 슛 슛 ..다시 이대헌 슛 슛 ...상대수비 걷어내어 코너킥 기회
첫번째 우리 코너킥 (김양래)
골이 골대 위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이영철 나오고, 박보람 선수 투입) - 58분

상대 선수들 컨디션 좋은듯 합니다
우리도 정신력으로 이겨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상대 후리킥기회 - 반격에 반격 - 우리 뽑고 ..역공
좋은 찬스 - 무위로 끝나고 마네요

*2시 ....물먹는 타임입니다 (옷은 이미 다 젖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결승전과 다름없는 8강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대헌 선수 25미터 앞에서 슛~~~ 아이구 - 골포스트 맞고 튕겨 나가고 맙니다
정말 아깝네요 -2시4분

너무 더워 후반전 - 체력전으로 승부가 가려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 2시5분
통진고 패스미스 - 우리 선수 패스에 패스중 우리에게 파울로 인정 상대고 후리킥
다시 우리선수들 골점유 - 다시 슛 --해보고

상대 역습 .
(박보람 선수 옐로우 카드)--코치진 정신집중하라는 지시 들어갑니다

상대 우리 문전으로 올린 공 - 권현우 선수 잘 받았습니다.
상대문전앞 --드로잉 --다시 드로잉 -- 슛 슛 슛 - 골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2시9분)

* 2시10분
이한용 선수 1학년이지만 참 잘하는듯 합니다-
상대문전에서 맹공격을 퍼붓고 있는데 -
맘대로 되어주지 않는듯 ..

역습 -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문전앞에서 올린공 ..혼전에 혼전 - 침착해야 -
차단해야 하는데 ..
우리 우의성 걷어내고 ..
상대 맹공격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권현우 선수 가볍게 받아냈는데 ..다시 역습입니다

통진고 저학년 ..참 잘하네요 (2시14분)

* 2시15분
우리 문전에서 후리킥 - 길게 슛 해오는거 ..권현우 잘 받아냅니다
상대 문전으로 후리킥 기회 - 이대헌 선수 찰듯 합니다
강~슛 해보는데 ..상대 수비수 막아내고..

양교 전반전에 한골이라도 넣고 끝을 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임준구 드로잉 기회 - 패스에 패스 -

* 2시 19분
상대고 우리 문전앞으로 후리킥 - 숏 패스로 공격 - 우리 골킥 됩니다
우리 패스에 패스로 이어지는데 ..상대 공 뺏아가고

선수 전원 공격태세 ..권현우 선수 길게 슛~~~
상대 역습 ..조심 조심 ..권현우 잘 받아냈고 ..역공해보는데 잘 안되고
상대역습 - 밀착방어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대고 -22분

역공에 역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고 ..

2시23분 --------- 0:0 으로 전반전 마쳤습니다
유호슛팅: 상대2개, 우리 3개 입니다
후반전에 좋은 모습보여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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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 37분 시작입니다

우리역습 - 문전앞으로 몰고오고 ..핸드링인듯 한데 - 들것이 들어가고 -
우리선수 걷어낸 공이 상대고 선수 배에 강하게 맞은듯 합니다

양교선수들 다치지 말고 경기에 임했으면 합니다
우리 골킥 - 길게 넘어가는 공 - 우리 후리킥 기회 (상대고 옐로우- 후리킥 방해)
상대문전으로 걷어 슛 - 무위로 끝내고 -

상대문전으로 올린공 - 상대 골키퍼 점프하면서 잡아냅니다
코치진들- 차분히 , 침착히 하라는 지시가 들어갑니다

공격 - 강슛 - 가까스로 받아내는 상대고 -2시43분
골이 터질듯 터질듯 하면서 애만 태웁니다

역습 -조심해야 합니다
역공에 역습이 뒤치락 엎치락입니다 -우리 문전앞 -혼전에 혼전
(김양래 나오고, 김영욱 투입)

* 2시46분
우리 문전앞을 자꾸 빌려주고 있는데 ..안됩니다
아~ 위험한 공 - 잘 막아냈습니다 ..잘 했습니다

우리 공격 - 헤딩으로 응수 - 걷어올리고 - 슛-슛 --노골이네요
상대문전이 영 열리지 않습니다
한번 열리면 그 다음부터는 쉬울듯 한데 ..

* 2시50분
상대선수가 잡아서, 우리 선수도 잡아당기고 --서로 주의를 받았습니다
산경전이 대단한듯 합니다

에고~~ 상대고 하마터면 자살골 선사할뻔 했네요
다들 덥다보니 제대로 집중이 안되나 봅니다

코너킥 - 문전으로 올리고 -다시 슛 한거 - 높이 떴습니다

우리 문전 쪽 - 우리 선수 잡고 - 상대문전으로 올라가고 - 강슛 해야하는데 -
다시 슛 - ------ 옆 그물에 걸리고 마네요 -아쉽습니다 -2시54분

다시 공격
코치진 바빠집니다
공격지시에, 수비지시에 ..정신이 없습니다

우리 공격
슛-슛-슛- 골포스트 막고 데굴 데굴 위로 넘어가 버리네요
우의성 선수 걷어낸것 잡아 올라가서 강슛 한거 ... 그림을 마무리 하지 못했네요 (56분)

우리 문전앞 -
이대헌 선수 뽑아냈고- 다시 역습 - 수비 막고 - 우리 공격 - 다시 막히고- 아웃

* 3시
통진고에 후리킥 기회 주어집니다
킥 --한거 - 골대 높게 높게 날아가 버립니다
(공 주으러 간 키퍼 , 목부터 채우고 ...)
우의성 선수 길게 - 킥 ~~~ 다시 역습 - 잘 막았고
다시 우리 문전으로 조여오고 - 골키퍼 잘 처리했습니다

다시 압박해 오는 통진고 - 수비수 뽑아냈고 - 우리로 올리가는 코치진 주문
김효건 선수 드리블 하면서 간공 - 우리 선수 발에 맞지 않았네요
상대 골킥 ~~~
다시 역공 슛~~~슛 해보는데 ......아~ 잘안되네요
이런 좋은 기회를 그냥 흘려보낸다고 질책 들어갑니다
(김효건 나오고, 임영승 투입)

위기 모면하는 우리 팀 - 정신 집중 집중 해야 할듯 합니다
신준설부장, 이화열감독, 서명국 코치님 집중해야 한다며 강력한 지시 내려집니다 (3시5분)

다시 우리 문전 앞
중앙선 부근에서 후리킥 기회 (파울을 범해서 상대선수 넘어져 있음)

우리 문전앞 - 막아냈고 - 다시 상대공격 - 15도 각도에서 후리킥 기회 얻는 통진고
우리수비수 막아냈고 - 다시 차단되면서 역습으로 치고 들어오는 통진고 - 위기모면 (3시8분)

어느팀이 건 여건은 다 같습니다
누가 정신집중이 되는지 - 체력이 받혀주는지 -

역습으로 압박해 오는 상대고 .. 우리 커트 - 우리 골킥 (3시10분)

상대문전앞 공격 - 상대 수비수에 막히고 -역습 - 큰일날뻔 했습니다
골키퍼 잡아냈고 ..

(벤치에 다가오는 주심, 항의하는 코치진에게 설명으로 이해시키는 주심)
우리 공격 - 그대로 상대골키퍼 가슴에 안겨주는 공
다시 공격 - 불발 입니다

정말 애가 마릅니다
통진고도 만만치 않은듯 하고, 우리 선수들 무엇을 만들듯 만들듯 하면서 장 안되고 .. (3시13분)

상대 공격 - 사이드로 돌리면서 압박해 오고 ..
역습에 역공이 이어지고 - 마음가는대로 공은 움직여주지 않고 .. (3시15분)
(상대 선수교체)

우리 공격체계 - 올라가다 패스미스 - 우리 문전으로 압박 - 자~아웃 되는 공 (3시17분)

이시점에서 실수하면 절대 안됩니다
추가2분 -----주어집니다

상대 코너킥 - 헤딩으로 막아내고 - 권현우 잘 받아냈습니다
우리 역습기회 - 차단 당하여 상대 길~~게 걷어내고
다시 공격 - 상대문전 앞에서 역습당하고 - 수비수 정신집중

3시19분 ---------0:0 으로 후반전 마감입니다
잠시후 PK로 승부 결정해야 합니다
승리의 화신이 우리 편 손을 들어주시길 기원하며 .. 잠시후 !

(숭부차기 )
우승을 하게되면 전학년이 이 운동장에 모여 격려해주는 자리도 마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릉농공고 : 통진고
1 이대헌 0
1 이한용 1
1 박민규 1
0 김영욱 1
1 우의성 0 ------------4:3 으로 4강 진출입니다

* 권현우 선수 잘 막아냈습니다
정말 잘했습니다 - 모두 한마음이 되어 간절히 소망한 소원이 아니, 실력이 인정되는 순간입니다

무더운 날씨속에 너무나 힘겹게 싸운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신준설부장님, 이화열감독님, 서명국코치님 -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맘졸여을 학부형님들 ..
2천리 먼길 달려오셔서 응원에 힘을 실어준 동문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4강진출에 목메여 말을 잊지못하시는 마음 여린 장호진 부회장님, 강태영클럽장님
김동훈 사무국장님 ...........모두 수고많았으며 월요일 4강전에서 뵙겠습니다

4강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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