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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에 대한 大선배님들의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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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모교에서 개최되는 대토론회 행사를 앞두고
홍순길(19회. 명예회장)님, 권오식(23회. 前재경동문회장)님, 권영하(26회. 자문위원)님,
최종문(26회. 자문위원)님, 신효선(26회. 자문위원)님, 김동우(33회. 자문위원)님을 비롯한
정의선(44회. 재경사무국장) 등 몇분의 선배님들이 오늘밤에 용산으로 오십니다.
박병설(34회. 재경동문회장)님께서 집안의 喪 때문에 대관령으로 급히 가신 상황이나
워낙 시간이 급한 것인지라 원로 선배님들이 모이셔서 의견을 들으시겠다고...
지금 이시각 아마도 지하철을 타고 계실 것입니다.
저녁 6시 30분 용산전자상가 뒤편의 “최고집 갈비네”로 오실 것 같습니다.
뜻을 함께하시는 분은 지금이라도 숟가락 하나만 더 들고 달려 오시길 바라옵니다.
모교에 대한 이분들의 진한 사랑에 그냥 머리가 숙연히 숙여질 뿐입니다.
이분들은 “늘 모교와 동문들에 대하여 열린 사고를 지니신 선각자분들이십니다.”
결코 農高라는 교명만을 고집하는 분들이 절대로 아니십니다.
오직 모교가 발전할 수만 있다면, 그냥 무조건 적극적으로 동참하시는 분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