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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춘계축구연맹전 예선 1차전 중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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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11-03-20 09:53 댓글 0건 조회 2,4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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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날씨는 비가 내립니다
현지도 많은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춘계축구연맹전 예선1차전 게임을 11:40분부터 현지에 계시는 장호진(41회)
부회장님의 수고로 문자중계해 드리겠습니다

축구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출전선수 현황)
권현우(GK,1번), 우의성(4번), 김연수(5번), 박우일(6번), 이영철(8번), 박민규(9번)
이대헌(10번), 김양래(11번), 임준구(19번), 김영욱(20번), 이한용(29번)
(후보선수)
김민혁(12번), 박보람(16번), 김민철(18번), 강모근(21번, GK), 임영승(22번)
지용재(23번), 이상민(27번)

현지에서는 아직 게임이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연락이 오는대로 중계해 드리겠습니다

포항,마산,울산 동문님들 응원차 많이 와 계십니다
운동장 사정은 최악 - 비가내려 운동장이 질척거립니다

**** 전반전 (11시 55분) ****
강릉중앙고 : 경민정산고 (경기도 북부리그 1위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검증밖을수 있는 대회인듯 합니다
중앙고로 교명이 변경된뒤 첫 게임이다보니 다들 관심이 증폭되는 대회입니다

서로 탐색전 ..
상대 첫번째 코너킥 기회 (12:00) - 펀칭했고........역습하는 우리 선수들
상대문전으로 박민규 선수 몰고 가서 - 바로 슛~~ 골인 !! (12시 2분)

1:0 으로 리드 하고 있습니다

* 12시 3분
다시상대고 코너킥 기회 - 올려진 공 - 우위성 잘 막았냈고
다시 우리 역습 ..

이 대회의 전적은 ...
87년 6회 -준우승
98년 17회 - 공동 준우승
2006년 25회 -3위

공격선에서 서로 뺏고 뺏기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12시 10분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뛰는 선수들, 응원하는 동문들 ..모두 힘든상황
우리 공격 이어지고 ..다시 상대 문전으로 대쉬 - 상대고 아웃시키고 마는 아쉬움

박민규 다시 공격권 - 상대문전으로 슛~~ 골키퍼 맞고 튕겨 나가버렸습니다
다시 공격 - 우리 선수 등에서 밀었건만 호각조차 불어주지 않습니다
우린 실력으로 승부해야 겠습니다

* 12시 15분
공격권 70% 주도 - 상대문전앞에서 기회를 엿보는데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공격 기회 - 이대헌 선수 몰고 가는데 - 패스에 패스 이어지고 - 약간 빗나가고 마네요

* 12시 20분
상대 공격이어지는데 - 우리 수비수 간단히 막아냅니다
우리 공격 - 상대 골키퍼 간신히 막아냅니다
상대 골키퍼 선방입니다

권현우 선수 갈게 킥 한거 - 상대선수 받아서 우리 문전으로 몰고 옵니다
이런~~ 한골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12시 22분)
상대 9번 선수 우리 문전으로 돌진하여 가볍게 널어버렸습니다

1:1 상황입니다
(선수교체 이한용선수 아웃, 김민혁 선수 인)

시간은 충분합니다 만 - 집중하여 실력을 발휘해 주길 기원합니다
경민고 선수들 - 경기를 빠르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권현우 롱~ 킥 보는데, 상대선수 발에 걸리고 ..
우리 역습기회 - 주거니 받거니 ..

* 12시 29분
상대문전 앞에서 프리킥 얻었고 -
우리 선수들 상대문전으로 몰리면 한사람당 세명의 수비수가 달려드는 경민고
이런 경기 운영은 배울점이 있는듯 합니다

상대 7번, 9번, 12번 선수 - 집중 마크 필요합니다

* 12시 33분
공격권 뺏고 , 뺏기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
결정적인 기회를 잡아야 하는데 - 여의치 않습니다
다시 이대헌 공격 - 아웃되고 마는 아쉬운 순간입니다

우리 수비수들 집중 방어 잘하고 있습니다
상대 공격 - 집중 집중 - 경민고에 코너킥 주어집니다
상대 코너킥 올리고 - 권현우 선수 잘 잡아냈습니다

우리 공격 - 전반전 마지막 기회인듯 - 헤딩으로 응수 - 올린고 - 상대 골키퍼 막아냅니다

** 12시 36분 - 1:1 로 전반전 휫슬이 불렸습니다
후반전에는 전력을 다듬어 필히 좋은 결과 도래 되리라 믿습니다
잠시후에 뵙겠습니다




**** 12시 46분 후반전 시작 입니다 ****
(서뭇교체 - 김민철, 지용재 인, 박우일, 김영욱 아웃)

상대 7번선수 프리킥 기회 - 우리 권현우 선수 펀칭으로 막아냈습니다
우리 공격 - 잘 만들어 문전으로 강슛~~ 했는데 ..아이고 살짝 빗나가고 맙니다
아쉬운 순간입니다

* 12시 50분
우린 상대의 역습을 조심해야 합니다
상대 우리 문전으로 대쉬 준비 - 왼발로 올린거 - 권현우 선수 가볍게 잡아 냅니다

현장에서 중계를 한다며 아마도 본부석에서 나가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비가오니 밖으로 나갈수도 없는 상황인데 ..
중계를 위해 추운날씨데도 불구하고 많은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경민고 - 후반전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경민고 코너킥 기회 - 14번 선수 올렸고 - 아웃되고 맙니다
우리 골킥입니다

빗방울은 약간 멈추었고, 바람은 강해지고 ..

* 12시 55분
우리 코너킥 기회 - 김영철 선수 올리고 - 상대 수비수 걷어냈고
다시 코너킥 기회 - 다시 슛~~ 올린공 - 커트하여 다시 공격
그러나 수비수에 막히고..

공격과 반격이 순식간에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 집중하여 기회를 잘 잡아야 하겠습니다

다시 우리 공격 - 아웃되고 ..
상대고 허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1시
상대고 우리 문전 금방에서 프리킥 기회 얻어서 슛~ - 아웃되고 맙니다
공격시도 해보는데 골포스트 위로 넘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경민고 다시 코너킥 - 옥신각신 - 문전앞으로 공격시도 - 커트 -
경민고는 골키퍼 교체를 했네요

다시 상대고 공격에 박민규 선수 잘 막았고 - 다시 코너킥 기회 주어지네요
경민고 - 북부리그 1위팀인걸 인정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 잘하네요

*1시 5분
이대헌 선수 코너킥 만들어 냈습니다
이대헌 선수 올라오면 3-4명씩 수비수가 막아서고 있습니다'
이기회를 잘 살려봤으면 좋겠는데 ... 슛~슛 한거 ..
김양래 선수, 골키퍼 모두 쓰러져 있습니다 (우리 선수 경고 한장 받았네요)

* 1시 8분
위험한 순간 모면하는 우리 팀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우리 선수들 - 조심 조심 해야 할듯 합니다

한골 더 넣어 기분좋게 승리를 해야 하는데 -
다시 우리 코너킥 기회 - 낮게 올려주고 - 커트 당하여 우리 문전으로 공격 시도

* 1시 10분
지용재 선수 발빠르게 공격 해보는데 - 아웃되고 마는 기회
양 감독 모두 일어서서 선수들 독려하고 있는 모습

다시 우리문전 앞에서 옥신각신 하는 경민고 - 코너킥 입니다
경민고 - 얕게 깔리고 - 우리 수비수 걷어내고- 다시 상대발에 걸리고 - 우리 공격
상대문전 앞 - 옥신각신 - 반칙에도 횟슬을 불어주지 않는 야속한 주심이네요

* 1시15분
다시 경민고 공격 - 우리 문전 앞입니다 - 무위
(선수교체 이영철 아웃, 임영승 들어갔습니다)

우리 코너킥 기회 - 길게 올리공 - 상대 골키퍼 놓친공 다시 공격시도 - 아쉽게 무위 (1시18분)

* 1시 20분
날씨가 너무 추워 오돌 오돌 떨게 만드는 현지 상황
중계를 하기에도 너무 추워 발음이 제대로 안되는 날씨입니다

* 1시 21분
공격시도 아주 좋았는데 - 그게 무위로 끝나고 마네요
너무 아쉬운 순간입니다 - 이 골이 들어가야 했는데

경민고 ..공격권 - 우리에게 커트
좋은 소식이 나올듯 나올듯 하면서 안나오는 애타는 순간이 이어집니다

* 1시 24분
경민고 코너킥 기회 - 올린 공 - 커트했고 - 다시 공격 시도 - 코너킥 기회 다시 얻는 경민고
코너킥 올리 공 - 커트에 커트 - 권현우 선수 잡아냅니다

상대문전앞으로 공격 - 상대 밀집수비에 막힙니다
우리 코너킥 기회 - 퍼 올렸고 - 패스에 패스 -
다시 코너킥 기회 - 올린공 - 커트하여 다시 공격 - 아웃

이제 얼마남지 않은듯 한데 ..

*** 1시 28분 1:1로 후반전 끝났습니다 ***

승부차기로 승과패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경민고 - 우리 중앙고 정도야..하면서 쉽게 나왔다가 힘든 경기를 하였습니다
반면 우리 선수들 - 잘싸웠습니다
승부차기에서 행운의 여신이 우리 손을 들어주길 기대합니다

** 승부차기 **
중앙고 --- 경민정산고
1 0
1 1
1 1
1 0 4:2 로 승리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하여준 우리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신준설 축구부장님, 서명국 감독님, 코치진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어려운 환경속에서 중계를 위해 애쓰신 장호진(41회)부회장님 수고 많으셨고
응원에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둥문님들 고생 하셨습니다

다음 예선 2차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모두 ~~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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