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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
체육관 앞에서 4강진출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30여명의 응원단이 김천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우승이라는 최종 목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기필코 이루어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2:40분 .........좋은 소식 전해 올리겠습니다

* 차가 늦게 도착하여(12시 41분) 장호진 부회장님 운동장으로 뛰고있습니다
숨을 헐떡이시며 ..늦었다고 걱정이 태산이네요
괜찮습니다 -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현재 성지고 : 대신고는 0:0에서 연장전 돌입입니다
한20 여분 지나야 경기 시작이 될것 같습니다
이 경기의 승자랑 내일 결승에서 우리랑 다시 만나게 될것입니다

성지고 대 대신고- 연장전도 무승부 (PK 2:4 ) - 대신고 결승진출

- 출전선수 -
권현우, 임준구, 김연수, 우의성, 박우일, 이대헌, 김민혁, 김양래, 박민규,
이영철, 김영욱

강모근,이상민,차원재, 지용재, 양경규, 성현우, 이민호선수 ............파이팅 합시다

**** 전반전 (1시 20분) ****
전국에서 모인 동문님 + 학부모님들 = 약 300 명 결집
교가 및 응원가 열창으로 선수들 격려해 주고 있습니다
(응원가를 부를때 이제는 중앙고로 외쳐야 되건만 습관적으로 농공고가 나오고 말았네요)

언남고 - 9번 17번 19번 - 이 세선수만 마크하면 무난하리라 생각됩니다

* 1시 20분
-- 우리 킥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언남고 우리 문전으로 좁혀오고 - 우의성 선수 커트 - 임준구 길~~~게 드로잉
상대고 문전으로 대쉬 - 진로방해로 문전 35미터 앞에서 박우일 선수 후리킥 기회
슛~~~~~슛 .........아쉽게 핸드링으로 무위

* 1시 25분
우리 문전앞에서 선수들 어깨싸움으로 언남고 후리킥 기회- 골포스트 45도 각도, 약 17미터 정도 -
강슛 날려보지만 골포스트 위를 훌쩍 넘기고 맙니다 ..다행입니다

언남고 우리 문전으로 몰고 오고 - 수비수 정비하고 - 골킥입니다
언남고 전반전에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력인지 - 공격형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약간의 공격권 - 언남고가 우세인듯 보입니다

언남고 코너킥 기회 - 옆 선수에 숏 패스 - 다시 돌리고 돌려 우리 문전으로 ..드로잉 기회 다시 얻고

* 1시 30분
언남고의 공격권 계속 주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 제 페이스를 빨리 찾아야 할듯 합니다

언남고 두번째 코너킥 기회 - 퍼 올린공 - 너무 올라갔네요

우리 상대문전으로 김양래 선수 대쉬 - 상대 골키퍼 나오면서 막아냅니다
(지용재 선수 몸을 풀고 있는걸 보니 - 선수교체 있을듯 합니다)

* 1시35분
언남고의 선수들 스피드한 게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 - 상대문전으로 올린공 - 상대 골키퍼 잡아냈습니다
언뜻 언뜻 우리 역공이 먹혀들고 있습니다

4강전이다보니 다들 막강한 팀들입니다
누구하나 맘놓을수 없는 게임 입니다

응원석에서 응원가로 선수들 사기 진작 -
우리 공격권 - 몸싸움 대단합니다
이대헌 몰고가는 중 - 다시 커트당하고 -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선수 후리킥 기회 - 상대 반칙
-다시 우리 공격권 - 박우일 선수 상대문전 앞으로 길게~~ 올려준공 - 헤딩에 헤딩
문전으로 강슛~~ 날려보지만 무위로 끝나고 맙니다

* 1시 40분
김천 하늘이 떠날갈듯 응원가로 격려해 주시는 동문들 !
이제 컨디션 살아나는듯 합니다
이 기세로 몰고가면 좋은 결과 있을것입니다

선수교체 - 김양래 아웃 - 지용재 투입

우리문전으로 몰고오는 언남고 - 위협적인 공격이였습니다만 무위였습니다
저런 공격을 조심해야 합니다

* 1시 45분
김영욱 선수 - 경고
(상대고도 선수교체)
밀고 당기는 게임이다보니 어느팀 하나 만만치 않습니다
선수들 몸싸움도 대단하고 ..
몰고 몰리는 경기가 펼쳐지다보니 긴장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다시 공격하는 우리 선수들 - 상대문전으로 올려주공 - 이것마저도 무위로 끝나고 마네요
이제는 언남고도 숏패스로 좁혀 좁혀 오는 경기 - 우리 수비수 막강합니다

* 1시50분
불필요한 반칙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헐리우드 액션 역시 불필요 합니다

패널티 라인 근방에서 몸싸움이 있었는데 .호각을 불어주네요
패널틱 킥 같은 후리킥 기회 - 이건 기필코 막아내야 합니다
선수 슛~ 한것 맞고 튕겨나온공 다시 슛~ 한것 ..............한골 허용입니다

1:0 리드 당하고 있습니다 (1시 51분)

중요한 게임이기에 불필요한 반칙은 절대 하여서는 안됩니다
(선수교체 박우일 아웃 - 양경규 투입)

* 1시 53분
약간의 몸싸움에도 호각이 불려집니다
우릴 문전으로 대쉬 - 우리 커트하고 - 공격시도 - 약간의 부딧힘도 허용이 안되는군요
전반전 약 5분 여 남았습니다

우리 드로잉- 올리고 - 다시 상대문전 앞으로 대쉬 대쉬 - 상대 골키퍼 잡아 냅니다
좋은 찬스였는데 ...아쉽습니다

* 1시 57분
고의적인 챠징에도 호각을 불어주지 않는 무심한 주심
언남고가 넘어지면 가차없이 불려주는 야속한 주심

지용재 선수 상대문전으로 몰고 가는데 - 아웃되고 ..
좋은 기회 - 이것마저도 상대 골키퍼가 잡아 버렸고 ..
거의 시간은 멎어갑니다만 후반전에는 전열을 가다듬어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 2시
언남고 후리킥 - 헤딩으로 커트 - 패스미스로 상대 공격권
우리 문전으로 대쉬 - 주의해야 합니다
집중 ..집중
이런 - 코너킥을 만들어 주고 마네요
언남고 코너킥 기회 - 무위

2시 3분 -- 한골 허용으로 0:1 마쳤습니다
후반전에 선전을 기대합니다 ..우리 선수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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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2시 15분 *

해는 등지고 , 바람은 맞고 ..
상대선수들은 작은데, 굉장히 빠릅니다
후반전 40분을 풀 가동하여 좋은 결과 들려주길 간절한 마음입니다

상대고 다시 압박 - 걷어내고 -
언남고 드로잉 기회 - 이대헌 뽑아내서 상대문전으로 대쉬 - 상대선수 넘어져서 게임 중단
다시 공격 - 센터링 올린공 - 슛 슛 슛 ------아쉽네요 ,상대고 골킥 입니다

우리 공격 - 살아나고 있습니다
전반전 부터 이런 게임을 했다면 판도는 달라졌을 텐데 ..
상대문전으로 - 우리 후리킥 기회 - 꼭 들어갔음 좋겠습니다
슛~~ 다시 패스에 패스로 살리고 ..퍼 올리고, 패스에 패스로 다시 정비하고
이럴때 응원이 필요한 겁니다
상대커트하여 우리 문전으로 - 차단 - 상대문전으로 대쉬 - 후리킥 기회
우리 선수들 다 들어가있는 상황 - 걷어낸거 - 다시 슛 - 언남고 골킥이 되고 맙니다

* 2시 24분
(상대 9번 아웃- 13번 투입시킵니다)
(선수교체 김영욱 아웃 - 이상민 투입입니다)
중앙선 부근에서 서로 밀리고 미는 과정 -
넘어지면서 공 잡고 - 상대 코너킥 부근에서 드로잉 기회 - 상대골킥이 됩니다

* 2시26분
(다시 상대 선수 교체 ..밀리기 시작하니 선수교체 마구 마구 하네요)
후반들어서는 우리 선수들 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6:4 정도로 우리 공격권 우세

* 2시 28분
상대문전 앞에서 혼전에 혼전 중 - 상대 골키퍼 간신히 잡아냅니다
아주 위협적인 공격이였습니다

다시 상대 발빠른 발로 공격 대쉬 - 잘 막아내야 합니다 - 커트

* 2시 29분
박민규 크로스한 볼 - 이대헌 선수 강슛~~ 한거 그냥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현재 1:1 동점입니다
강릉중앙고..저력이 살아나는 순간입니다
(장호진 부회장님 목이 메여 중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감격 감격 입니다)

응원전에서 중앙 중앙 하니까 약하다는 결론으로 농공 농공으로 하기로 합의했답니다 ㅋㅋ

* 2시 33분
골킥 - 너무 길어 아웃되고 맙니다
후달구라는 - 동문들의 격려 ㅋㅋ

언남고 공격 - 박민규 커트 - 상대문전으로 대쉬 - 다시 역습

한골 허용되고 마네요 --(2시 34분)
힙겹게 만회하였던 1골 - 다시 허용하여 1:2 리드 당하고 있습니다

* 2시 36분
다시 밀고오는 상대고 - 옾 사이드
( 선수교체- 발빠른 성현우 투입, 김연수 아웃)

위험 위험합니다
다시 한골 허용 ----1:3 입니다
우리 수비수 실수로 상대 공격수- 우리 골키퍼 손을 쓸수 없을 정도로 멋진 슛을 날려버리네요

* 2시 40분
우리 코너킥 기회 - 길게 올리고 - 골키퍼 간신히 잡아 내고 마는 아쉬움
잘하다가도 속공에 밀리고 마는 상황이네요
상대선수들 발이 아주 빠릅니다

* 2시 42분
상대문전 앞으로 강슛 한거 - 펀칭 입니다
밀집상태에서 다시 상대고에게 유리한 입지를 만들어 주는 - 주심

* 2시 44분
선수들 침착 침착 해야합니다
마음이 급하면 자꾸 실수가 나오거든요

아~~~~~ 다시 한골 허용 -- 1: 4 (2시 45분)
이건 뭔 경우 입니까?
왜 갑자기 허물어 지는건지 ..

우리 코너킥 - 길게 올린공 - 걷어내어 다시 코너킥 기회
옾사이드로 무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싸워주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만
작년 우승팀인 언남고를 맞아 힘겨운 경기를 치루고 있습니다

* 2시 52분
언남고 코너킥 - 우리공 - 성현우 길게 올려주고 - 다시 코너킥 기회
(상대 16번 아웃)
코너킥 - 잘 마무리 했음 좋겠는데 - 슛 슛 - 헤딩으로 응수 - 문전으로 좁혀가고
다시 코너킥 기회 - 슛 슛 슛 - 이것마저도 무위

* 2시 58분 -- 후반전 1: 4로 끝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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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이 있는 전국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한 우리 축구부 !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보니 16강전 오르니, 8강 욕심을, 8강에 오르니 4강욕심에
드디어 4강에 진출했으니 ..우리의 욕심은 다 채워진겁니다

잘싸웠습니다
우리 선수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산준설(45회) 축구부장님, 서명국 감독님, 김준호 코치님 ..애쓰셨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현지로 떠나신 최돈설 회장님을 비롯하여 각지역 동문님들께도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특히나 중계를 위해 사비를 털어 현장에 매번 다녀오신 장호진 부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공동 3위를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