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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오면 밭을갈고 씨를 뿌려야지......!

대관령에는 백설이 산을덥고 겨울을 고집하고 있었다
기나긴 겨울은 봄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간다
해와달은 밤과낯을 노래하며 만상을 생하고 멸하게 한다

금년에는 유난히도 많은폭설과 추위로 우리의 마음을 춥게했다
그러나 봄이오면 진통을 깨고 솟아나는 대자연의 섭리와 같이 .....
우리의 모교 강릉중앙고등학교 도 깊은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펴며

춘삼월 새봄을 맞아 미래의 밭을갈고 씨를뿌리는 움직임이 시작되였다
교명을 바꾸고. 가야할 유토피아를 정하고. 전동문들 가슴에흐르는 희망을
결집하고 전통의 단결심으로 똘똘뭉처 전진의 발걸름을 내딧기 시작했다

농심은 천심이라 했다 우리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고 희망의 씨를뿌려
영원한 우리의모교 강릉중앙고등학교를 인문계로 가꾸어가자. 연연이 이어지는
우리후배들이 어깨를펴고 어디서나 강릉중앙고출신임을 자랑할수 있도록만들자..!

봄의 교향곡이 들려온다 푸르름의 대 서사시가 우리에게 오고있다
지금 경북김천에서는 어린 우리후배들이 결승을 바라보며 모교를 빛내고있다
봄이오면 마음의 밭을갈고 새로운 강릉중앙고의 씨를뿌려 가꾸어갑시다.......!

우리의 모교 강릉중앙고등학교는 영원히 빛나리.....!
우리의 모교 강릉중앙고등학교는 영원한 마음의고향....!
우리는 할수있다 우리는 하여야한다 우리는 이루어 낼것이다 ~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