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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발전의 새로운 전기 메달리스트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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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승곤 작성일 2011-07-08 10:10 댓글 0건 조회 8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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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도스키협회장(45회)은 “세계스키의 발상지로 꼽히는 평창에서 2018동계올림픽이 유치돼 스키인의 한사람으로서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책임감도 느껴지지만 전 세계인의 겨울축제인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키 선수와 지도자를 거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스키인인 김 회장은 “2018동계올림픽에서 도 출신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전략종목을 선정, 집중 관리할 것”이라며 “ 세계 최고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강원스키가 빙상처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발굴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데 2018 유치는 꿈나무 선수 육성 및 강원스키 발전에 있어 새로운 전기가 될 것” 이라며 “정부와 도, 도교육청 등과 협의해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 프로젝트를 세우고 이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반짝 관심이 아닌 스키강국을 위한 먼 미래를 내다보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모든 관계자가 준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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