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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동창회장 추대및선출 방식에 대한 나의 제안 (일독과 의견 개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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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회 김연식 작성일 2011-11-23 12:28 댓글 0건 조회 1,7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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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은 차기 동창회장 추대 및 선출방식을 이렇게 하면 어떨까!

이 글을 읽기전에 계시판 번호 7081호 "차기 동창회장 추천에 대한 제언"(11월21일자)의 내용과
황금식(32회) 및 조규광(37회)동문의 댓글을 모두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글을 모두 읽었다면 다시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겠읍니다.

28년 개교이래 83년역사를 갖인 우리모교의 농과 공의 전문계열을 고수해서는 콤퓨터화와 정보화 첨단의
과학발전이 가저온 현제와 미래의 사회욕구에 따라갈 수 없으며 지역사회가 갖고 있는 여건도 불리하고 취학인구도 감소추세로 치닫는데 고교 평준화까지 가  결정되였으니 앞으로 전문계의 신입생 지망자수는 급감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농과 공을 추구해 온 83년역사의 생명주기가 다하여 하향세로 접어든 쇠퇴기의 내리막 길을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를 타개하고저 작년 이맘 때 전국의 동문 지역대표들이 뫃여 일반계 고교로 전환하기로 합의 결정하였으나 그후 현재 까지 별 진전없이 그 상태로 있는 상황에서 이를 진두지휘하고 이끌어 온 최돈설 회장의 임기만기로 곧 차기회장 선출이~ 일반계고 전환문제 해결의 문제의식과 의지 없이~관례대로 선출절차가 진행되고 있기에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된다.

모교발전이 기로에 서 있는 이 비상한 시기에 차기 회장선출은 일반계고로 전환 추진문제와 결부시켜 총동문회 선,후배들의 뜻을 모아 추대되는 후보(본인의 신청이 없어도)도 동문회에서 접수하여 회장을 선출할 것을 제안합니다.

방법으로는

1.일반고로 전환을 결정할 때처럼 전국 지역대표를 소집하여 그간의 진행결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설
  명듣고 우리 동문중에서 누가 선봉에 나서서 이 문제를 끝 까지 끌고 가 관철시킬 수있는 적임자라 
  고  생각 되는지 논의해서 합의로 추대하는 방식. 그도 시간이 없다면

2.우리의 gnng.net를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거나, 또는 회장후보 대상이 되는 36기 이하의 기수 대표들의   
  이- 메일로 기생별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

3.여기에 첨가해서 원로 선배님들을 비롯한 선배기수들의 의견도 심도 있게 수렴하여 반영.

이렇게 제안하는 이유는 본인은 전문계전통을 계승하면서 발전을 꾀하자는 일반계 전환을 끝까지 반대하다가 작년말 전국 지역대표가 모여 전문계고로 전환을 결정할때에 직전의 서울 모임에서 박한영 재경 동문회장이 인문계고로 전환하지 않으면 모교의 미래는 없다고, 선배님들 몇분을 제외한 모든 후배들이 열화같이 희망하고 있으니 이에 따라 달라는 말을 듣고 당시에 모였든 본인을 포함한 서울의 원로선배님들이 이에 굴하고 승복하여 박회장에게 일임한 것이 어제일 같이 기억에 생생하다.

그리고 그간  gnng.net상으로도 이에 관한 수없는 글이 실린것을 관심있게 보아 왔다.

그런데 그 일을 추진하고 완결시켜야 할 지금에 와서~ 그 문제를 제기하고 추진해 온 선봉장인 최돈설 동문회장을 교대해서 이 일을 끝까지 관철시켜나가야 하는 차기 동문회장을 선출하는 데는 ~ 그 열화와 같았던 후배동문들은 다 어디에 있는지? 왜 이렇게 무관심하게 침묵을 지키고 잠잠하게 있는지! 원로선배들의 걱정과 염려는 매우 크고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이유는

인문계고 전환문제가 학교장선에서 머물고 있는 현 상태에서 이를 공문으로 작성하고, 도 교육청에 신청하여 관철시키려면 앞으로가 첩첩산중 이고 넘어야 할 고비가 많은데 이를 어떻게 추진하고 진행 할것인가?
공문을 냈다고 기다리면 되는 것이 아니고 전,후를 통해 동창회장이 교육감을 수없이 만나 추진하고 뚫지 않으면 그리 쉽게 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노년기의 원로선배님들은~ 선배들의 우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독자적인 행동으로 나가는 후배들을 보면서 앞으로 당면한 학교발전 현안 문제해결이 쉽지 않은데도~  이 일로 인해 앞으로의 차기 동문회와는 손을 끊차! 고 하지만 부모 자식간의 연을 끊을 수 없드시 우리의 모교와 동문회를 영원히 등지고 떠날 수 있겠는가!

과거 재무부차관 출신의 23회 김흥기 선배님의 입김으로 모교 강당이 신축 되였고  최근에는 모교 은사님의 부탁과 영향으로 두개의 짠띠구장(1개의짠띠,1개의 인조 짠띠구장)시공이 현재 진행 되고 있으며, 이 이외에도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수많은 노력과 헌신을 해 온 은사님과 원로 선배님들의 경륜에서 우러난 판단과 조언을 우리 후배들은 귀담아 경청해야 옳지 않겠는가!

차기 동문회장 선출은 위의 내용에 대해 문제의식과 이를 관철하여 모교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려는 의지와
대,내외적인 역량이 있다고 평가되는 동문중에서 후보를 물색하여 총 동문의 이름으로 추대(만약 당사자가 고사 하드라도)하여 선출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러 이 제안을 하게 된것입니다.

적어도 도 교육감을 저녁식사에 초대해서 우리지역 출신 국회의원과도 합석(맞나자고 하면 맞나 주고 오라면 오게 할 수있는 정도의 사회적 위치에 있는 동문) 하여 술이라도 나누면서 동문의 이름으로 밀고 나갈 수 있는 역량과 실력을 갖춘 차기 동문회장을 선출해야 그나마 가능성을 내다 볼 수 있는 지극히 어려룬 문제일뿐 아니라  내년 1월전 까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고 뛰어야 하는 시간마저도 절박하고 여기에 더해서 학교장과 교사들 마저 강건너 불 보듯하는 현실을 다잡아 추진해야 하는 내부적인 어려움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정~ 안된다면 기승전결起承轉結의 정신으로 최돈설회장님이 임기 1년을 더 연장해서 라도 이 문제를 끝까지 관철하고 떠나시기를 권고합니다.

이 문제를 학교장과 정의호 학교 운영위원장 (전 발전위원장,현재 발전위원장은 동창회장이 겸임하고 있음)에게 만 미루어 놓고 문제의식 없이 이대로 넘어 간다면 그간의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 명약관화 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그동안 되지도 않는 헛일에 매달려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특화 전문고 발전에 써야 할 힘 마저 빼버린, 역 작용과 알맹이없는 교명만  바꾸어 노아 정체성 마저 잃어 버리게 한 강농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는 죄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지역적,배타적,자기중심적 사고를 버리고 대승적이고 모교의 발전과 동문회의 단합만을 생각하는 사심없는 마음을 열고 모든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합시다.

최돈설 동문회장님의 큰 리더 쉽으로 차기 동문회장 추대,선출을 회칙규정에만 억매여서 관례대로의 절차로 처리하려 하지말고(비상시국에 처하면 한 국가의 헌법도 고치고 손질 하는데 동문회와 모교를 위해 규정을 손봐서 라도)잘 마무리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하고 그리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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