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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제48회 춘계 축구연맹전 2차 중계석(20일 4: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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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12-02-19 18:09 댓글 0건 조회 2,6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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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동문님들을 기분좋게 만들었던 날이였습니다
오늘은 예선 2차전 인천 강화고 와의 게임이 있습니다

엄홍기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서도 격려차 10시경 내려 가셨습니다
현지에 계시는 장호진(41회) 부회장님의 수고로 오후 1시 20분에 문자중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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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구, 울산지구 동문님들 대거 참석하여 선수들에게 격려

** 1시 20분 .... 전반전 시작
첫번째 코너킥 기회 - 이상민 올린 공 - 무위로 끝내고
슬슬 탐색전으로 상대 전력 분석 중

상대문전앞에서의 압박 - 임영승 문전으로 슛 날려 보았는데 ..무위
우리 문전앞으로 대쉬한 상대고 - 강모근 선수 잘 받아냈습니다

** 1시 25분
5분 정도의 탐색전 결과 우리팀의 골점유율이 훨씬 좋습니다
두번째 코너킥 기회 - 임연승 올려 봅니다만 무위
상대 문전 압박하고 - 상대 골키퍼 넘어지면서 선방

세번째 코너킥 - 올리보고, 패스에 슛슛슛 날려보는데 ..상대 역습 주의 - 철통수비에 걸리고

** 1시 30분
네번째 코너킥 기회 - 무위로 끝내고
기회가 많이 오는걸 보니 곧 좋은 소식이 올것 같습니다

상대문전 앞으로 몰아 붙이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코너킥 - 이상민 선수 높이 올리고 - 슛 해보는데 여의치 않고
다시 공격에 공격을 해보지만 틈이 보이지 않습니다

** 1시 35분
집중적으로 소나기 공격 퍼부었지만 - 상대고 골키퍼 넘어지면서 막아냅니다

동문님들께서 오늘은 주중이라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다보니 상대적으로 저의 홈이 잘열리지
않네요 ㅋㅋ

38분경 - 위협적인 공격 날려보았지만 아쉽게도 ...
선수교체 : 이한용 선수 아웃, 김양모 투입

** 1시 40분
화창한 날씨속에서 선수들은 뛰기 딱 알맞은 날씨고, 관전하는 동문님들은 쬐끔 춥고 ..
따뜻한 커피한잔이 생각나는 날씨속에서 승리를 위해 많은 동문님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날쌘돌이 지용재 - 상대문전으로 올리고 , - 길게 패스하는 상대고의 역습
어림없는 공입니다만 - 주의해야 겠습니다

** 1시 45분
좀처럼 중앙선을 넘어오지 못하는 상대 강화고
코너킥 기회가 많다는건 그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것인데 .. 몸이 풀리는 후반전에는
양상이 달라질듯 합니다

여섯번째 코너킥 - 김영욱 선수 머리 위로 넘어가는 공 - 1시 48분

김민혁 선수 프리킥 기회 - 지영재, 박보람, 김양모에 이어지는 패스 ..틈을 보고 있는데
강화고 수비를 잘하고 있습니다

** 1시 50
일곱번째 코너킥 - 김양모 선수 킥 - 높게 올렸는데 바나나킥으로 너무 돌려버렸네요
우리 공격진 - 마지막 상대고의 마지막 수비 라인을 뚫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상대 골키퍼를 초조하게 만드는 공격은 이어지는데 - 한방이 터트려지지가 않네요

** 1시 55
상대문전으로 다시 슛슛슛~~ 날려보는데 밀집방어로 뚫기가 쉽지 않네요

우리 문전앞으로 온 상대 공 - 패스로 빼앗아 - 상대문전으로 슛 해봤는데 - 달리는 힘에 너무
강하게 찬듯 - 뒤로 넘어가 버립니다 (아쉬운 순간)

이정환 선수 맘먹고 다시 공격 - 골포스트 넘어갑니다

** 1시 58
이상민선수 지용재에게 패스 다시 이정환 받아서 김영욱에게 - 김영웃 강슛~~~골~~인
드디어 1 : 0 리드


2시 전반전 휫슬이 울렸습니다
드디어 한골을 넣고 전반전을 마쳤네요
잘 했습니다 - 잠시후 후반전에서 멋진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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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 10 - 후반 시작
1학년 손진수 투입 (빠진 넘버는 아직 잘 모름)
베스트 선수는 1차전과 같습니다

후반전 몰아치는 공격 - 골포스트 살짝 넘겨버린 공격
바람을 안고 차는 우리 팀
아울러 응원하시는 동문님들ㅡ은 매우 매서운 바람과의 사투라고 합니다

** 2시 16

김영욱 선수 - 후반전에 투입된 1학년 손진수 선수에게 패스한 공 - 그대로 강슛한거~~~
골~~~~~~~~인 !! 2:0 리드


후반들어 정신못차리게 마구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골이 나올듯 합니다 - 우리 선수들 화이팅 ~!!

** 2시 20
선수들 몸싸움 중 - 횟슬을 불지 않는다고 강화고 학부형님들 항의 - 강화고는 오늘까지 패하면
그대로 짐을 싸야 하는 상황 - 오기가 나겠죠?

다시 우리 공격 - 지용재 선수 강한 슛 날려보는데 상대선수 등에 맞고 튕겨나옵니다
김양모 선수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발놀림 좋고 - 게임 흐름을 읽는 눈도 좋고 ..

다시 강슛 한거 - 상대고 골키퍼 선방
우리 문전으로 대쉬 - 우리 뽑아내고, 다시 강화고 발에 걸리고 - 주거니 받거니-
우리 선수들 패스하나는 끝내주네요

김영욱 - 손진수에게- 다시 지용재선수에게 패스한것 그대로 강~~~슛 !!
골~~~~~~~~~~~~~인 3: 0 리드
- 2시 24분
선수교체 : 김영욱, 이정환 아웃, 조주석, 김여호수아 투입)

** 2시 25
우리 선수들끼리 강하게 부딧혀 큰일날뻔 했네요
동문님들 ..서로 사인을 주라고 소리를 지름 ㅋㅋ (우리끼리 다치면 안되잖아요)

1학년들 선전입니다

** 2시 30
매서운 날씨속 - 특히나 응달에서 중계하시느라 장호진 부회장님 노고가 크시네요
모표라도 가져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

김영욱 선수의 빈자리에도 불구하고 잘싸워 줍니다만 김영욱 선수의 빈자리가 크다는걸
실감합니다

상대고 간간히 우리 문전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 2시 35
상대 공격에서 역습으로 상대문전으로 대쉬 -
김정민, 김여호수아의 공 - 손진수에게 패스받아 지용재에게 넘겨준 공
그대로 강슛 해보는데 골~~~인 !! 4: 0 리드


지용재 선수는 득점왕도 노려볼만 한것 같습니다
김양모 선수의 발재간에 탄성이 절로 나오네요

(골키퍼 강모근 아웃, 1학년 최경순 선수 투입)
무실점으로 끝나길 기도해 봅니다

** 2시 40
이제는 그만 넣어도 될듯 합니다
제일고가 9:0으로 이겼다고 합니다만 예선전에 힘을 다 뺄 필요은 없는 듯 합니다

우리 문전 앞 - 오랫만에 상대 공격
상대 킥 올렸고 - 아웃 되는 공
우리 골킥 입니다

상대 문전으로 대쉬 - 손진수의 단독 드리블 하다 강슛 한것 - 우측으로 살짝 비켜가는 야속한 공

** 2시 45
상대 두번째 코너킥 기회 - 상대 14번 킥 - 숏패스로 전달 - 무위로 끝나는 상대 고

김양모 선수 - 보는 시야가 상당히 넓습니다 (재간꾼입니다)
우리 골키퍼와 1미터 지점에서 1 : 1 상황 - 최경순 골키퍼 선방입니다

** 2시 50
다시 강화고 공격 - 우리 골키퍼 선방
거의 후반전도 휫슬이 불려질 때입니다

본선진출은 무난히 올려졌고 - 저녁 5시에 조추첨으로 인해 16강인지, 24강인지가
결정됩니다
마지막 공격시도 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 ............장합니다
어지 이리 빠른시간에 정상으로 돌아온 축구부의 실력에 다들 놀라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 2시 50 ................후반전 4:0 으로 리드하면서 끝났습니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잘 싸워준 선수들 고맙구요

안홍민 감독님 및 코치진, 신준설 축구부장님
엄홍기 회장님을 비롯한 산악회 김남현 회장님 , 포항지구 회장님, 학부형님들
응원가신 동문님들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승전보를 전하면서 추운날씨속에서도 중계를 위해 애쓰신 장호진 부회장님,
최선윤 부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경기는 조추첨에 의하여 (5시경) 다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분좋아 포항지구 김택기(40회) 선배님 금일봉 전달, 엄홍기 회장님 금일봉 전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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