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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춘계 축구연맹전 16강 중계석(23일 통진고 PK 4: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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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12-02-22 18:12 댓글 2건 조회 2,9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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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은 울진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성류굴건너편)
동문 선,후배님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침 10시경 - 많은 동문님들이 현장으로 출발하셨습니다
오늘도 좋은 경기결과로 동문님들을 기쁘게 해 드리겠습니다
잠시후 1시 20분에 뵙겠습니다

앞 게임인 제일고는 현재 3:0 으로 이기고 있다는 전갈 - 8강 직행 (축하)
우리도 8강으로 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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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56기에서는 응원가로 격려

**1시 20분
상대 롱~~ 킥으로 시작
우리문전 혼잡 - 강모근 선수 잘 처리
(작년도 인천지구 주말리그 4위팀인 - 통진고 )

상대는 롱~~킥으로 패스하며 기습적으로 우리 문전앞으로 돌진합니다
압박 축구에 조심 해야 겠습니다

오늘의 승리로 25일 (8강), 26일(4강) 28일 결승까지 올라가리라 믿습니다

**1시 25분
몸싸움 대단하며, 탐색전이 정신을 빼놓고 있으며, 기싸움으로 소리를 지르며 사인을
주고받는 양선수들 입니다

현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우리 선수들 바람을 안고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 문전앞에서 한2-3분간 각축전이였습니다- 잘마무리 하였ㅡ으며 아직까지는
통진고의 점유율이 조금 높은것 같습니다

**1시 30분
16강전이 끝나면 다시 조추첨을 하여 팀을 정합니다 - 먼저 8강에 안착해 있는 제일고와의
한판승도 예상해 봅니다

통진고 선수들은 약간 덩치기 커 보이는듯 -
지용재 선수 - 상대고 문전으로 강슛 해 보는데 골포스트 살짝 넘어가는 야속한 공
아직 이렇다할 전술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1시 35분
통진고의 공격 중 오프사이드로 위기 모면하는 우리 팀
통진고의 첫번째 코너킥 - (38분) 높이 올린공 - 위기 모면입니다

**1시 40분
지용재 선수에게 4-5명의 상대 선수들 밀집방어
통진고는 롱~킥으로 응수하기에 역습을 조심해야 합니다

**1시 45분
바람이 너무 심하여 공이 하늘위에서 춤추듯 날아 다닐 정도 입니다
우리 공격 - 패스에 페스로 연결 - 상대 걷어서 아웃
이제 서서히 우리는 자리를 잡아가는듯 합니다

다시 공격 - 상대 걷어내고 롱~ 킥으로 우리문전 앞까지 돌격- 강모근 처리

**1시 50분
우리 공격 - 헤딩으로 걷어내는 상대고
상대공격 - 강모근 골키퍼 선방입니다

**1시 55분
바람이 너무 불어 게임이 진행안될 정도입니다
강릉도 바람이 부는데 - 현지는 더 강한듯

그렇다할 강력한 유효슈팅 없이 전반전이 흘려갑니다

어~어~어~ (58분)
단독 드리볼로 우리 문전으로 몰고 오던 상대선수 - 상대 실수로 위기 모면입니다
마지막 1분을 조심해야 합니다

시간은 다되어 가는데 이렇다할 소식은 전해오지 않네요
바람이 너무 불어 공을 콘트롤 할수가 없다보니 양교 모두 제실력을 발휘 못하고 있습니다

전반전 0:0으로 휫슬이 불렸습니다
후반전에는 좋은 소식을 ~~~~~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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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10분
시작입니다
우리 유효공격 이어집니다 만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한 듯
바람을 뒤로 하고 싸우는 우리 팀

상대문전 공격 - 골포스트 맞고 튕겨나가고 맙니다
후반들어 공격 기회가 주어지는데 ..

에고~
한골 허용이네요 - 2시 18분 0 :1 리드 당함


**2시 20분
(임영승, 이상민 아웃, 김양모, 손진수 투입)
바람이 너무 심하여 코치진 벤치도 날아가고, 의자도 날아가 춥을 춥니다
온갖 쓰레기 및 봉지는 하늘을 날아 다니고 ....

**2시 25분
김양모 및 손진수 선수가 들어오니 쑛패스가 살아나면서 공격이 활발해 집니다
(선수교체 이정환 아웃 , 문성현 투입 - 26분)

**2시 30분
상대 역습 - 우리 공격 - 서로 주거니 받거니 인데, 상대는 한골을 넣은 상태니 수비강화
우리는 마음이 급하고 .. 한골이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공격 - 패스에 패스 ..강슛 날려보았는데 상대 골키퍼 넘어지면서 선방입니다
역습에 역습

드디어 골~~~~~~~~~~~~~~~~인 입니다 (2시 34분)
김영욱 선수 상대문전으로 강슛 한것 ........... 그대로 골망을 흔듭니다
1 : 1 입니다


**2시 35분
몇몇 학교는 부정(?)으로 인해 짐을 쌋다고 하는 후문입니다
청소년이 하는 학원 스포츠에서 그런 일은 없어야 할듯합니다

상대 코너킥 부근에서 김양모 선수 프리킥 기회 얻었습니다
길~~게
다시 차라는 지시에 ............. 잘 올려주고, 스핀볼로 말려 올라 가버렸습니다 만 아주 잘했습니다

**2시 40분
상대 문전으로 날려본 공 - 상대 골키퍼 펀칭 - 다시 우리 공 - 헤당에 헤딩으로 ...코너킥 얻는 우리

첫번째 코너킥 기회 - 김양모 올리고 - 걷어내는 상대- 다시 우리공 - 손진수 - 다시 코너킥
두번째 코너킥 기회 - 김양모 올리고 - 슛슛슛 -걷어내는 상대 - 골키퍼 선방입니다

우리 문전으로 좁혀오는 상대 - 밀집방어 필요
김경민 - 경고

세번째 코너킥 기회-김양모 올린거 - 역습(단독 드리볼) 우리 문전 앞 - 아~~ 걷어냇습니다
조심조심..............조심

현재 양감독 다 일어셨습니다 (속이 타실겁니다)

**2시 47분
(선수교체 이한용, 박보람 아웃, 황이삭, 김보국 투입)

이제 2분 남았습니다
한골 더 넣어도 좋지만 - 허용은 안됩니다
56기 후배님들의 응원가 울려 퍼집니다
이 응원가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올려 주었으면 하는 바랍니다

마지막 - 상대고 공격 - 위험했습니다 (간담이 서늘)
우리 공격 - 마지막 공격
**2시 53분 - 후반전1 : 1 로 휫슬이 울렸습니다

**** 승부차기 ******
(우리는 골키퍼를 - 김보국 선수로 교체하여 승부수를 던져 봅니다)

1차) 김영욱 1 : 0
2차) 황이삭 1 : 0
3차) 김민혁 1 : 1 (골대 맞고 들어갔습니다 오우~ )
4차) 김민철 1 :

.................4 : 1 로 8강 안착입니다 (축하 축하)
안홍민 감독의 승부수가 먹혔습니다
골키퍼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두었는데 ... 축하 합니다


바람을 안고 열심히 싸워준 27명의 선수들
안홍민 감독 및 김준호 코치 -
연일 쉬지도 못하고 선수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신준설 축구부장님

매 경기마다 내려가시어 응원전에, 금일봉을 희사하시는 엄홍기 회장님
조규명 상임부회장, 신준철 체육부회장, 천남영 부회장, 손병준 사무총장님
응원전에 애써주신 동문님들, 학부형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비를 써가며
경기마다 중계를 위해 애쓰신 장호진(41회) 부회장님, 최선윤(46회) 부회장님
모두 모두 수고하셨으며, 축하드리며, 또한 감사합니다

토요일 (추첨을 통하여 다시 결정) 8강전에 뵙겠습니다 (25일)
이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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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100님의 댓글

santa100 작성일

  죽음의 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우승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통진,대신,언남고 우리 모교와는
여러번 결승길목에서 만났는데
번번히 좌절됐었는데 설욕전 제대로
한번해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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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작성일

  현장 중계는 장호진 부회장님께서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비용도 부회장님 사비로 쓰시는 거죠

승부차기 시에는 제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올리고, 내리고 하는것을
깜빡 잊고 이어폰에 신경줄이 다 가있어서리 ㅋㅋ

나중에 생각하니 기다리는 동문님들 애가 타셨을 텐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