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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춘계 축구연맹전 8강 중계석 (25일 수원고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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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12-02-24 18:35 댓글 0건 조회 2,5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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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은 동문님들께서 현지로 달려가셨습니다.
엄홍기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서도 아침 9시 출발 - 4강 신화를 기원하면서 ..
동문 선,후배님들의 열렬한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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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 날씨는 아주 매섭게 쌀쌀하며 약간의 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잠시후 뵙겠습니다

** 11시
선수들 운동장 진입 - 동문님들 응원가로 격려 - 전반전 시작입니다
56기 동문님들 차에 응원가 cd, 동문응원석에서는 북, 꽹꽈리 등 준비를 많이해 오셨습니다
웅원 단복까지 입고 진두지휘 -

초반부터 기선제압 - 상대 문전으로 유효슈팅도 날려보며ㅡ 압박해 가고 있습니다
상대 10번 선수에게 우리선수들 집중마크 -

** 11시 5분
상대 우리 문전으로 압박 - 상대는 선제골 점유 욕심에 밀어붙여볼려는 작전인듯
우리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첫번재 코너킥 - 이상민 선수 올린것 - 강슛 한것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는데 노~~골 이랍니다
약간의 부딧힘이 있었습니다 - 아쉽기 그지 없는 기회

다시 상대문전쪽으로 압박 - 지용재 드로잉 - 패스에 패스로 문전 압박 - 차단되어 역습(조심)
강모근 골키퍼 잘 막아냈습니다

** 11시 10분
상대문전으로 돌진 돌진해봅니다
순간 역습을 당하기도 하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역습 -차단 -역습 -차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원고도 만만치 않은듯 합니다
우리는 기필코 4강전에 올라갈 것입니다

수원고 우리 문전으로 드로잉 - 길게 던진공 - 강모근 잘 잡아냈습니다

** 11시 15분
위험한 순간 모면 - 서로 공 점유율은 5;5 인듯 합니다

수원고 코너킥 기회 - 올린거 - 무위로 끝내고 맙니다
우리 공격 - 지용재 올리고, 패스에 패스 - 다리를 너무 올렸다고 상대 골킥 선언 합니다
-아쉬운 순간

** 11시 20분
동문 응원단장은 - 62회 김규민 회장 (응원단복까지 입고, 응원전 대단합니다)

우리 프리킥 기회 - 이한용 선수 슛슛슛 아~~ 너무 높았습니다 -아쉽네요
우리 문전으로 공격 - 이한용 선수 차단했습니다

다시 상대 공격 - 압박해오는 수원고 - 아웃되는 공
수원고 공격 - 위험한 순간 - 상대 9번 강슛 날린거 - 다행히 빗나가버려 -위기모면입니다

b>** 11시 25분
상대 공격 - 골 안으로 강슛 한것 - 골키퍼 옆으로 바운딩 되어 큰일날뻔 햇네요
바람을 안고 싸우는 관계로 우리는 불리합니다

김양모 선서 교체 준비중 - 27분
(임영승 선수 아웃, 김양모 투입)
김민혁 선수 길게 찬 공 - 아웃 시키는 수원고

코너킥 부근에서 드로잉 - 빨리 빨리 패스하여 한장면 만들어야 하는데 - 그대로 골키퍼 품으로

** 11시 30분
다시 우리 공격권 - 주거니 받거니 - 우리 문전에서 위험 - 아웃 시키는 김철민 선수

서로 선제골을 노려보는데 기강 악화로 제 기량이 보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수원고 프리킥기회- 우리 쪽으로 공격 - 막아내야 하는데 - 강모근 여유있게 잡아냅니다
긴장되는 순간순간이 이어집니다

패스미스로 다시 역습당하고 - 걷어낸것 -다시 공격 - 상대선수 우리 선수 태클
현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바람에..비에 ..악천후

지용재 - 상대 3명이 집중마ㅡ크

** 11시 35분
역습공격 - 강슛 할것 같은데 - 아~ 무위로 끝냈습니다만 이런건 위험합니다
위험한 순간 자꾸 이어집니다

패스에서 걸리면 여차없이 역습공격 이어집니다
다시 수원고 공격 - 주의해야 합니다 - 바로 슛~~~ 우리 선수 등에 맞고 위기 모면인데
우리 이한용선수에게 경고 주고 - 다시 프리킥 기회주는 주심
김영욱 선수 이의제기 해봅니다 만 -

수원고 바로 슛~~ 빗나가고 맙니다
우리 긴장해야 할듯 ...

** 11시 40분
우리 공격 - 김양모 드로잉- 길게 높이 - 다시 우리 발에 - 패스에 패스 - 패스미스에 차단
다시 뽑고 - 걷어내는 수원고 - 다시 우리 공 - 이한용 프리킥 - 문전으로 헤딩 슛~~ 잡아내네요

전반전 0 :0 으로 휫슬 울렸습니다
잠시후 후반전에는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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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시 54분
후반 시작입니다

우리 지용재 선수 강하게 슛해본것 - 상대 골키퍼 간신히 잡아 내고 - 다시 공격해보는데 -
슛 슛 슛~~~~ 강하게 때려보는데 골키퍼손에 튕겨져 나갑니다

코너킥 기회 - 김양모 올린거 - 약간 약하여 골키퍼 잡고
다시 공격 - 패스에 패스 -차단되고 -
다시 공격 - 상대문전 앞까지 퍼 올린공 - 차단되고 - 상대역습 - 다시 패스미스

이상민 선수 패스 - 걷어 올린거 - 골키퍼 걷어냈고 코너킥 기회 얻어냅니다
코너킥 - 김양모 선수 올리고 - 다시 슛~~ 빗나가는 공

(잘싸워준 이상민 아웃, 문성헌 선수 투입) - 12시

** 12시
(수원고도 선수 교체- 작은 선수가 들어오는것을 보니 발빠른 선수로 대체 하는듯 )
우리 진영으로 몰고오는 공 - 차단하여 우리 공격-
상대문전으로 공격 - 좋은 기회에 호각을 불어 버리네요

** 12시 5분
수원고 다시 공격 - 옵니다-주의 -차단해서 공격 -다시 역습 - 우리 문전앞에서 코너킥 얻는
수원고

수원고 코너킥 - 올리고 - 펀칭 하는 강모근 선수
수원고 드로잉 - 위기를 모면하는 중앙고

길~~게 상대문전으로, 차단되어 다시 수원고 공격권 -
수원고 코너킥 기회 얻고 - 올리고 - 아웃되는듯 하다 공을 살고 - 다시 공격 - 올리고
- 아~ 다행히 빗나가고 맙니다

우리 공격권 - 패스에 패스로 상대문전으로 압박 - 다시 수원고 손에 들려지고

** 12시 10분
( 선수교체 이정환 아웃, 손진수 투입)

패스미스되면 빠르게 역습 당합니다'
조심 조심 해야 합니다

박보람 프리킥 - 상대 문전으로 길게 올린공 - 받는 선수가 없습니다
수원고 역습 - 아웃되어 상대 드로잉 기회

옥신각신 패스에 패스 - 수원고 압박입니다

공을 돌리고 잇는 수원고 - 다시 공격하는 중앙고 - 강슛~~~골키퍼 넘어지면서 막아냅니다
다시 공격 - 걷어내는 수원고- 막상막하의 경기
다시 공격 - 헤딩해 보는데 무위로 끝나버리고 ....

수원고 수문장은 2학년인데 - 상대고 이지만 잘 하네요

코너킥 부근에서 드로잉 기회 - 슛슛슛슛 연발해 보는데 - 무위

다시 공격 - 지용재 골~ 인 ! 아~~ 손끝에 맞고 넘어가 버린거 -코너킥 기회
코너킥 - 다시 김양모 올린거 - 골키퍼 잡아내고 ...너무 아까운 기회였습니다 - 12시 16분

** 12시 16분
우리 공격권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한점 득점해야 하는데 ..

중앙부근에서 프리킥 기회 얻는 우리 팀-
김영욱 선수 프리킥 - 상대 몸맞고 나온공 다시 슛~~~ 아웃 됩니다

우리 문전 앞 - 위기 모면
** 12시 20분
우리 공격 - 상대문전으로 길게 드로잉 - 패스로 차단

주심은 우리에게 아주 디테일하고 주의주고, 상대는 헐렁하게 보는듯한 느낌

다시 공격 - 걷어내고, 빼앗고, 상대 역습 - 패스미스로 위기모면입니다
다시 공격 - 패널티 라인 안에서 태클인데 --왜 ? 편파적?

** 12시 24분
우리 선수 다시 준비중 - 황이삭 준비

상대문전으로 높이~~~ 역습 .... 아~ 위기 넘기고
다시 수원고 역습 - 패스차단 -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 이한영 선수 아웃, 황이삭 투입) - 26분

키-케이, 응원가는 운동장에 울려 퍼지고, 선수들은 사기에 힘입어 전력을 가다듬고 ..
(김보국 선수 몸풀고 잇습니다)

다시 우리 문전 - 위기 모면 - 마지막 얼마 안남았습니다 - 조심조심)
우리 공격 - 상대문전으로 -

수원고 공격 - 수비집중 - 마무리 했습니다
( 잘 싸워준 박보람 아웃 , 김보국 투입) - 30분

상대문전 앞에서 우리 공격 - 슛 올리는데 오프사이드 선언하는 주심
공격에 공격 이어지고 - 중앙고 상대문전으로 길게 슛 찬스 - 올리고~~ 아웃 되는 공
우리 공격 - 좋은 기회 - 다시 코너킥 기회 얻는 우리 팀

코너킥 기회 - 김양모 선수 올리고 김영욱 선수 헤딩 골~~~~~~~~~~인 !!
1 : 0 리드 입니다 - 33분


드디어 4강 신화를 썻습니다
시간은 거의 다 된듯 합니다

12시 35분 - 후반전 1 : 0 으로 휫슬이 불렸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 너무나 맘 졸이게 했던 게임이 드디어 우리의 승리로 막을 내렷습니다
장호진 부회장님 -
중계중 기쁨의 눈물이 흘려 말씀을 못하십니다
너무나 기쁜 순간

악천후 속에서도 잘싸워준 선수들
안홍민 감독님, 김준호 코치진, 신준설 부장님
응원전에 힘을 실어준 동문님들 ..
엄홍기 회장님 및 최길순 교장선생님 ,,동문님들, 학부형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나 중계를 위해 애써주신 장호진 부회장님, 최선윤 부회장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장에는 축제분위기
교장선생님 가슴품에서 금일봉 봉투 나오고, 엄회장님 품에서도 금일봉이 ..
4강에 오른 우리 선수들 ..

죽변 운동장에는 응원가가 울려 퍼지고, 키케이 울러퍼지고, 교가가 울려퍼지고 ..
마산, 포항 등지에서 많은 동문님들 오셔서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서로 부둥켜 안고 기쁨을 만끽합니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응원한 보람이 이런거였습니다

내일 (26일)은 4강전입니다
조추첨을 통하여 다시 결정된다고 합니다

내일도 내려가지 못하는 동문님들을 위해 중계해 드리겠습니다
응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애쓰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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