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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말축구, 문성고에 0 : 1 패 ... 선수보호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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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12-04-28 20:36 댓글 0건 조회 1,4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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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30분에
홍천군 화촌면 인조잔디구장에서 강릉 문성고와 경기가 있었다.
춘천에서 전, 현직재춘동문회장등 일행이 조금 늦게 출발하여 화촌운동장에 도착하니
전반전이 약 20분 경과하였다.
모교 최길순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관계자 및 학부모님,  동문회 손병준사무총장,  김남현산악회장,
장호진 모교발전위원장등등 .. 참석하였고 서울에서 31회 최무길선배님이 34회 박병설, 심남섭과
함께 참석하시고 ... 강원도청 홍원표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들과 원주 최병선 전회장등 많이 모였다.

전반전중인데 축구에 대한 상식과 선수에 대한 정보가 없어 장호진동문에게 왜 이렇게 밀리느냐고
질문하였더니 .. 10번 선수가 다쳐 출전하지 못하였고 7번 선수가 갈비뼈의 손상으로 치료중이어서
그 두 선수의 공백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매주 gnng의 주말 챠트상 강릉중앙고가 1번으로 올라있는 결과에 만족하고
지내면서 선수들의 보호에 대한 생각을 못한 점이 아쉬웠다.
아직 장래가 멀고 오래 오래 선수생활을 하여야 하는 어린 선수들이다. 설령 패하는 일이 있더라도
큰 사랑으로 격려하고 선수로서의 강인한 정신력을 잊지 말되 다치는 일이 없도록 ... 감독님께서
그렇게 관리하여 주셨으면 좋겠다.

어려운 여건에서 0 : 1로,  골 한 점만 내준 선수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금일봉으로 격려한 재춘 박상조(朴商祚)동문회장님, 그리고 응원에 참석한 모든 동문에게 현지
식당에서 오찬을 제공한 홍원표(洪源杓) 도청동문회장과 회원님들 노고가 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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