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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협회장기를 관전후에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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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길산 작성일 2006-05-08 11:40 댓글 0건 조회 1,6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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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협회장기 결승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이고 결과적으로 패했다.
>몇가지 아쉬운점도 있었다,
>득점한후 골세레모니를 상대팀 응원석을향해 한것은 이해할 수 없는 선수들의 행동이었다. 상대팀 응원단을 향해 손가락질 한 선수가 3명이었다. 학생 신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몰지각한 골세레모니 였다.
> .
> . 
>
>    어제의 경기는 농공고의 완패는 아니였지만 결과는 농공고의패였고 깨끗하게
      인정하여야 하고  또한 승리한 제일고에 축하를 해주고 전국체전의 선전을 기원하여
      주는 우리 대강농공의 미덕을 보여 드립시다.
      동문님께서 지적하여 주신 모교 축구선수들의 행동은 물론 잘했다곤 할수없습니다.
      부모님 같은 분들도 많이 계신 응원석을 향하여 골세레모니라고 손가락질을 하여서는
      당연이 아니되지요
      하지만 제일고 첫골후 제일고 선수들이 우리 응원석을 향하여 황당하게도 2회에 걸쳐 
    손가락질을 하였고 우리선수들도 득점후 일종의 답례로 보면 됩니다
    물론 그들이 그리 하였다 하여도 우리 선수들도 그리하면 아니되지요.
    반대로 더욱 정중한 골세레모니로 차별된 보습을 보여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감수성 예민한 아직 어린 선수들 아닙니까?
    이러면서 성숙해지며 훗날 어제를 반성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리라 믿어 줍시다.... 
    아마도
    제일고 응원가를 트럼펫으로 불어 주시며 축하 하여주신 우리 동문님도
    학생 시절엔 그렇게 넗은 아량이 아마도 없었을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우리는 어제의 패를 가벼운 쓴소리나 독려에 그쳐야지 흔들어서는 안됩니다
    먼곳 이나 가까운 곳 이나 응원가서 경기에 지면 마음 찡 하기는 마찬 가지 입니다
    하지만 항상 이길수는 없습니다.
    어제의 패가 있기에 내일의 전국 제패를 기대하며 우리 동문들의 몫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보태 드립시다
    경기장을 뒤로한채 입술이 부르트도록 트럼팻을 불고 목이 쉬도록 응원 지휘를 하신동문님
    멀리까지 원정응원을 하여주신 많은동문님.                                                             
    그들이 있는한 우리 강농공의 역사와 신화는 계속 되리라 믿습니다.
    재홍천 동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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