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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습지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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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13-04-18 20:14
댓글 0건
조회 870회
본문
향도 강릉은 벚꽃이 바람에 날리고
들판에는 모자리를 하는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강릉에서 오죽헌으로 가는 경포사거리에서
경포대를 따라 군정교를 건너면
한 사십년전에 호수를 메워서 논을 만들었는데
(1974년, 34 최종춘선배님 증언)
다시 그 논을 파헤치고 습지를 만들었습니다
맑은 물을 자랑하는 경포호수와 함께 새로운 친수공간
철새들이 찾아오고 산책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않는
새로운 쉼터가 만들어졌습니다
녹색도시 강릉의 위상을 높이는 공간으로 말입니다
올해도 시민단체들과 함께 물가에서 잘 자라는 나무와 야생화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심었습니다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희망의 숲
작년에도 2018그루 금년에도 2018그루
그 나무가 뿌리를 잘 내리고 거친 비바람을 견디며 꿋꿋하게 자라면
꽃도 피고 열매를 맺어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그리고 삶의 쉼터로
철새들에게는 또 하나의 먹거리를 제공하여
먼 훗날 후손에게 물려줄 또 하나의 작은 유산을 만들었습니다
행여 경포습지를 찾으시면 눈 여겨 보시고 잘 자랄수 있도록 보살펴 주십시요
우리는 선배들의 명성을 먹고 자랐지만
후배들에게도 물려 줄수 있는 아량과 마음 헤아림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오래 오래 긴 긴 세월 아름다운 전통은 이어갈것 같습니다
들판에는 모자리를 하는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강릉에서 오죽헌으로 가는 경포사거리에서
경포대를 따라 군정교를 건너면
한 사십년전에 호수를 메워서 논을 만들었는데
(1974년, 34 최종춘선배님 증언)
다시 그 논을 파헤치고 습지를 만들었습니다
맑은 물을 자랑하는 경포호수와 함께 새로운 친수공간
철새들이 찾아오고 산책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않는
새로운 쉼터가 만들어졌습니다
녹색도시 강릉의 위상을 높이는 공간으로 말입니다
올해도 시민단체들과 함께 물가에서 잘 자라는 나무와 야생화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심었습니다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희망의 숲
작년에도 2018그루 금년에도 2018그루
그 나무가 뿌리를 잘 내리고 거친 비바람을 견디며 꿋꿋하게 자라면
꽃도 피고 열매를 맺어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그리고 삶의 쉼터로
철새들에게는 또 하나의 먹거리를 제공하여
먼 훗날 후손에게 물려줄 또 하나의 작은 유산을 만들었습니다
행여 경포습지를 찾으시면 눈 여겨 보시고 잘 자랄수 있도록 보살펴 주십시요
우리는 선배들의 명성을 먹고 자랐지만
후배들에게도 물려 줄수 있는 아량과 마음 헤아림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오래 오래 긴 긴 세월 아름다운 전통은 이어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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