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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 강원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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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울백수 작성일 2006-02-03 14:27 댓글 0건 조회 2,6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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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농공고 출신 이호진 스페인 프로1부리그 진출 

 도내 축구 명문 강릉농공고 출신으로 청소년 대표를 지낸 이호진(24)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에이전트인 J.I.W.인터내셔널의 홍이삭 대표는 “이호진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31일 프리메라리가 라싱 산탄데르와 1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호진은 2003년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K-리그로 돌아온 이천수(울산)에 이어 한국 축구 선수로는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뛰는 두번째 선수가 됐다.

 강릉농공고, 성균관대 출신인 이호진은 2003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세계청소년(U-20)선수권대회 조별 리그 독일전에서 선제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득점 순간 상대 골키퍼와 부딪치며 무릎 인대가 파열돼 독일전 한 경기로 대회를 마감하는 불운을 겪었고 6개월 여를 재활로 보내야 했다.

 182㎝의 키에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준족으로 활발한 오버래핑을 요구하는 윙백으로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자원이라는 평가다.

 이호진은 오는 2009년까지 계약했으며 배번은 25번으로 오는 6일께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호진이 둥지를 튼 라싱은 1913년 창단돼 현재 프리메라리가 전체 20개팀 중 12위를 하고 있는 중위권 팀이다.

 지난해 12월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를 2대1로 꺾기도 했으며 2001~2002 시즌 2부리그(세군다)로 떨어졌으나 2002~2003 시즌부터 3년 연속 1부 리그에 남았다. 2.2 <朴鍾弘기자>

이호진 선수 들리는가?
강~릉~농~고
빠바빠 빵빵 !!!!!!!!!!

다시한번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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