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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이거 보다 걸린 눔 참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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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떤엉아 작성일 2006-02-03 17:09 댓글 0건 조회 2,7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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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수업시간에 고개 쳐박고 이거이 보다 걸린 눔 참으로 많았드랬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참병이라는 미명하에 "손도 안대고 코풀려고 "
완장도 차지 않은 신분으로 심심하면 하급생 교실에 들어와서
와~! 정말 뮈땜시 불쌍한 아랫것들의 책가방을 그렇게 검사를 했었쌌소?
이제와서 그가 누구라고 밝히면 뭘하겠소만서도,
한가지 의문점은
그때 책가방 검사하면서 쎄벼 갖고간 그 썬데이 서울은
30년이 지났건만, 왜 아직도 안돌려 주는 건가요?
(참고)
본 자료출처는 디카클럽장 "가정과에서 제공한 것임"
그리고
얼마전에 어떤 동문께서 "평생회원 등록한 분들의 명단을 쭉~ 뽑아서 게시할 것을"
제안했는데, 왜 가물치 콧구멍인가요?
다시금 꾸준히 바람을 불러 일으켜야 하지 않을까요?
뭐든지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뭔가가 이루어 지는 것이지요.
생각나면 쬐끔 끌적 거리고 또 쉬엄 쉬엄 쉬다보면 날이 새버리고 말지요.
결국은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종종 생깁디다.
수고해 주실분은 과감하게 수고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아시것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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