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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또 한해의 길목에서서 오지 않는 지난날을
되돌아 보며 빈 지게만 덜렁 메고 비틀거리며 살아온
내 짧은 여정에 한가닥 빛의 소생을 꿈꾸며,
조용한 그대 가슴을 사뿐이 두두리며 뒤늣게 뛰어든
운명이기에 도와달라 애원하고 싶습니다.
영원히 값지 못할 그대 후의에는 고맙고 그저 가슴만
메어집니다. 다시 소생할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기
바라오며 오는 11월 21일, 22일, 23일 우리들의 작은 공간
편안한 휴식처 중년카페 귀빈콘서트를 아래와 같이
오푼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                              래

1. 일 시 : 2009년 11월 21일 22일, 23일
2. 장 소 : 동부시장 버스정류장앞( 강릉시 옥천동 )
              전화 : 033 - 644 - 5597
3. 대 표 : 이 익 균 ( 011 - 814 - 97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