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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학아세(曲學阿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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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20-01-02 10:45 댓글 0건 조회 6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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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處世)의 고수(高手)가 아부(阿附)라면 지식인의 곡학아세(曲學阿世)는 무어라 정의할까
더럽고 치사한 인간을 이르는  대명사 아니면 타락한 천사가 사탄으로 변한 것처럼
세상을 아수라장(阿修羅場)으로 파탄시킬 타락한 아라한(阿羅漢)과 다를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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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수필가)님께서 딸과 함께 경포 스카이베이호텔에 여장을 풀어놓고 소생을 찾아주셨다
부안의 차화 시인과 함께 서울에서 만나 후 2년만의 재회다.
늙은 영감을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고맙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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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丹心)


        바람소리/김윤기


한 세월 내내

해 하나 달 하나

내 뜰 안에 흘렸네


그대 그리운 날 비 내리고

그대 꿈꾸는 날 낙엽 지더니

내 마음 하얗게 젖는 날

하필

첫눈 오네.



If I Needed You (당신을 필요로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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