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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화예술

絶纓之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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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용석 작성일 2009-04-23 11:28 댓글 0건 조회 2,6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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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제 뜻과 다르게 이 곳에서 악플을 일삼고 사이버 테러를 가하였던 어리석은 동문 최용석입니다.저는 정말 별 의미없게 리플을 단 것이 이렇게까지 화근이 될 것이라고는 정말 상상도 하지 못하였습니다.정말이지 이런 순간에는 최진실과 같은 연예인의 심정이 어떠리라는 것을 충분히 또 알았고 특정 동문님들의 마음고생도 100% 알지 못하지만 이번 기회에 단단히 느꼈습니다. 이렇게 하해화 같은 넓은 아량으로 이상경 선배님께서는 용서하여 주셨습니다.정말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을텐데 정말 또 한번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마치 이상경 선배님과 동문님들은 그 유명한 초나라 장왕의 절영지회의 순간을 발휘하신 분들입니다.그리고 저 또한 농공고의 동문으로서 어찌 학교사랑을 하지 않겠습니까?

작년에 스포츠 2.0에서 농일전에 대한 기사를 보고 정말 저는 감격하고 또 감격하여 작년에 동홈에 스포츠 2.0의 소식을 알리기도 하였고 그 외에 예전에 여러가지로 동홈에 대한 용비어천가도 기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많은 힘든 일과 좌절을 겪은 나날들이 괜한 동홈의 악플로 개연성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진짜 맹세하건데 강릉농공고 동문님들을 늘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는 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gn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4-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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