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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화예술

뜻있는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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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장김학래 작성일 2006-02-02 08:11 댓글 0건 조회 2,7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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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야 붉게 타오르는 동녘해가 밝았습니다.
동문님들의 가족모두가 건강하고 하시는 일마다 축복받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반갑습니다.
모교발전을 위한 대 토론회에
다영한 의견들이 많이 표출될 것이라 크게 기대됩니다.
학교에서도 학생일부와 선생님들의 의견도 나누어 보고 있습니다. 이미 어느정도는 오래전 부터 진행해 왔고 근간들어 더욱 학교에서도 용트림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분명이 모교는 달라져야 합니다. 방향은 이와같은 토론회를 거치는 것이 아주바람직합니다
실지 교육애는 평등이란 어렵습니다.
평등한다 해도 따라가는 학생들이 있고 못 따라 가는 학생들이 있게 마련이므로
다시 평등화가 원점으로 형태만 달라 질뿐 학생들은 몰리거나 재편성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데 현재 인문계라 해서 다 성공했다고만 볼 수 없으므로 다양하게 신증을 기해 야 합니다.
중국에는 후진국아라지만 실업학교에선 공장에 맞춤식으로 취직시키고 재교육하며 대기업 (삼성그릅등)에 연수기관으로 . 재연수로 학교를 이용하고 있어 특성화로 성공하고 있는 경우도 볼 수 있고 경기도에서 실고출신을 공무원으로 우선채용하는 제도마련도 그렇급니다.
과연 특성화가 맞춤식 교육으로 실효를 얼마나 찾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인문과를 증과한다고 해도 순수인문교가 아니면 평준화학생배정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라면
모교의 자리엔 인문학교가 생기고 동문들이 나온 토목과 전기과 기계과등 각가지 실업계 학과를 중심으로한 특성화 고교가 별도로 어디엔가 생기게 되고
강릉시내 금년도 학생모집인원이 가장많은 본교는 52명이 모자란데 비해 모직인원이 적은 각급학교인 강고도 미달 ,여고도미달, 주문진인문고,강릉정보공고등 모든학교, 미달사태인 자원부족의 현실적인 강릉지구 여건을 생각한다면
각 가지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모교에 20여년 근무하고 오는 2월17일 10:30 분 학교체육관에서 정년퇴임식 거행을 보름남겨놓고 모교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나누는 것을 보고 내가 재직중에 못하고 물러나면서 이렇게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을 시도 하든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생각엔 야간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등으로 전에 없이 서울 지구 유명대학에 실력으로 수 십명씩 진학하고 학업분위기를 향상시키기위해 노력해 왔고 ,기초학력제고에 나름대로 이바지 한 결과로 동문들의 야자성금바람을 불러 일으켰고 그것에 연장선에서 오늘날 이같은 토론도 더욱 활기를 띄게된 원동력중에 하나라 나름대로 생각하면서
금번 대토론회가 성공하여 지방선거에도, 강릉시민들에서도 지원받는 효과도 함계하기를 기대하며 바람직하게 성취될 수 밖에 없을 것을 확신하며 기원합니다.
2006. 2. 2
강릉농공고등학교 교장 김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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