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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폭을 넓힐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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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혜를모으자 작성일 2009-09-13 21:11 댓글 0건 조회 2,1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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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중에도 성황리에 모든행사를 주관하여주시고 성공리에 마치게 도와주신 Gnng 모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쉬움의 여운이 제법 남슴니다.
때가 때인만큼 몇몇의 후보자들이 나름대로 기대를 걸며 우리곁으로 걸음을 하였습니다.
우리 모교출신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 선거에 참여 안할것도 아니고 후일  국회의원의 힘을 필요로 하지 않지도 안습니다.
학교가 발전하려고 큰일을 해야만 한다면 당연히 지역 국회의원 힘이 필요할 터인데....

오는 정치인들에게 진심으로 따스하게 맞이해주고서 나중 우리가 그들을 써먹는(?) 그러한 지혜가 필요치 않았겠느냐 하는 아쉬움이 제법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하여 특별히 자리를 마련하여 오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마련된 자리에 그네들 스스로 오는것을 조금만 더 신경썻더라면 좋았을것인데..... 
"후보자들에게 마이크 빌려준다고 무슨 탈 납니까?"  잘하자고 하는것인데...
후일 그들중 누군가는 당선 되겠고 당선후 우리에게 힘을 보태주지 않는다면 섭섭하다고들 하겠지요.
나에게도 누가 섭섭히 대하면 좋치않은 그 감정 오래가더이다.
많이 아쉽습니다.
우리 모교출신이 한명이라도 출마하였다면 아마 그자리에 모셨겠지요....그것도 멋드러지게....
모교출신 없다고 한탄할게아니라 써먹을줄 알아야하는 지혜가 필요치 않을까요?

진정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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