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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김문환(용심이) 후배에게 드리는 답글(gnng 접속 동문님들도 일독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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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 회 김연식 작성일 2010-04-22 19:31 댓글 0건 조회 2,3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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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김문환 후배에게!

올린 건의 내용 잘 보았으며 모두 모교에대한 애교심에서 나오는 고뇌라고 생각되여 감사하고 격려를 보냅니다.
터놓고 말합시다.(10.4.20일자)귀하의 글을 보면서 문제의 핵심을 올바로 이해하고 해법도 그에 상응하게 해야된다고 생각되기에 선배된 한사람으로서 책무를 느껴 이 글로 간단히 답하니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우선 문제에 대한 공통 인식과 이해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먼저 다음의 글들을 일독하시기 바랍니다.

1.계시판:5158 故.최용근 교장선생님 동상건립 회고담.09,9.24.
2.계시판:5709 故.최용근 교장선생님 동상건립의 입지선정 어떻게 할것인가! 10,4.2.
3.터놓고 말합시다:164 흉상건립에 대한 나의 마즈막 제언(gnng 접속 동문님들도 일독을 바랍니다.) 10,4,15.

위 글속의 일관된 견해에 대해 진지하고,객관적.합리적 사고로 접근 한다면 위원회나, 법조문에 의해 검토되고 해결할 대상이 전혀 아닙니다. 동문회(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학교장이 좋은 적지를 결정 하시면
되는 학교의 전통과 역사를 만드는 일입니다.누구에게 허락을 받는 일도 아닙니다.
또 그결과가 50년-100년이 지난 먼 훗날 역사적으로 모교에 훌륭한 상징적인 기념물을 참으로 좋은 최적지에 건립하였구나 하는 감탄사를 들을수 있는 일이 되고 그런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강농은 2만여 우리동문의 영원한 배움의 고향입니다.흉상건립의 입지를 결정하신 당시 교장님의 훌륭한 업적이 되어야지~, 이를 추진한 선후배동문님들과 학교장이  그때 왜 이렇게 옹졸하게 입지를 결정했을까?  하는 탄식과 후회가 나오지 않도록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가장 고민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제 재직하시는 학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재학생들은 모두 다 떠나고 강농의 역사와 전통만이 남게 되지 않겠읍니까! 오늘의 결정이 앞으로 모교의 발전과 전통을 빛낼수 있는 일이 되기를 간절이 바랍니다.

본인이 쓴 위 3편의 글속에 해답이있고 정답이 있다고, 한사람의 선배로서 감히 말할수 있읍니다.
이글을 보시는 우리동문님들의 동의를 구하며 ,동감을 하신다면 흉상건립이 우리 강농모교의 최적지에 우뚝 세워 질수있도록 적극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4회    김연식
                                          예비역 해군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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