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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화예술

편협한 마음 버리고 대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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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영기 작성일 2011-08-01 11:01 댓글 0건 조회 3,0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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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에 2018 동계 올림픽 유치 감사에 대한 짧은 글을 올린 바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는 감성적인 최종 프로젼테이션
 셋째는 주변 인푸라가 잘 갖추어 졌다.고 했더니 누가 그렇게 못마땅하여 댓글 두사람이 돌팔매를 던
 진 후 아예 원본을  지워 버렷다.
  전화를 몇 군데 해서 박철형 팀장(48회)에게 물어 봤더니 팀장은 모르는 일이며 삭제 할 수 있는 사람  은 1-2 인데 선배님들의 글을 누가 지우겠느냐? 가까운 깃수. . . 더 이상 묻지 않았다.
  목사에게 하나님 은혜라는 말은 포괄적인 말의 표현이며  일상적 용어 이다.
  옥황상제, 부처님, 천주님, 알라 등 다 부처 쓰겠는가?
  작가도 자기가 섬기는 종교적 색채를 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감성이 아니겠는가?
  다문화, 다종교, 포스터 모더이즘 사회 잘 알고 있다.
  누구의 종교 감정 일으키자고 쓴 글이 아니기에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이 거슬리면 당신 믿는 神의 이름으로 글을 올리면 되지 않겠는가?
 누가 나 혼자 올림픽 유치를  했다고 하나? 모두의 성원이 깃들었고 특별히 현지인들이 고생을 많이 한것은 삼척 동자도 다 안다.
  독립운동 할 때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해외 미국과 유엔 중심으로, 김구 선생은 국내에서, 안중근의사는  할얼빈에서 각자가  할 수 있는 자리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두번 거듭 실패를 할 때 요인 분석이 국내에서도 전라도 무주와 정치적 대립 구도가 있었다
그래서 강원도민이 아무리 애써도 자기 들 끼리의 잔치라고 거들떠 보지 않아 올림픽 운동본부도
타도 사람을 포진시켰고 월드하모니도 주최측은 강원도 사람이지만 C.B.S.전사장이 충청도라서 이사장
으로 선임 한걸로 안다.
  아름다운 걸작품을 만들어 냈는데 이제는 성공을 위하여 국민적 힘을 또 결집하자는 것이 뭐가 그렇게
잘못된  글인가?
  누가 밥상을 혼자 먹으려고 하나? 그저 동문이고 고향이니 자연스럽게 마음이 기울 뿐이다.
왜 학교문제에 영특한 분이 안 나서냐고?
  전면에서 모교 인문계 전환 문제를 위한 발전위원회도, 이사회도, 동문회 임원들이 계시고 나도 몇마디
글을 올렸다. 뒤에서 염려하고 일하면서 고심하고 있다.
  8월3일 행사 올림픽 성공 축하연에 최문순 지사와 강릉시 최명희 시장이 참석한다고 해서 나도 그자리에  나가고 올림픽 유치위원회 김남수 기획처장도 순서를 삽입해서 발표시간을 주기로 했다.
  월드하모니 박영화 변호사, 장태수 사무처장도 다 나오기로 자리를 만들었다.
  재경 박한영 회장께도 연락을 했고 후일 일을 하기 위한 넷트웩 구축이 필요한데 급조된 자리고 강릉시 교시 협의회와 고려대, 미래포럼 주관 행사지만  인맥이 되면 우리 동문들과 만남을 주선하여 서로 서로 협력이 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다. 박한영 회장께서도 그 자리에는 목사님이 나가면 되겠다고 했다.
  잘난척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이 자리에서 미력한 힘이나마 함께 꾸려 나가려는 애교심에서 발로된 작은 마음일 뿐이다.
  올림픽은 강원도  땅에서 하지만 대한민국 전체와 세계인의  찬치가 되어야 한다.
  민주당도, 한나라당도 나는 아니다. 그저 강원도 사람이고 강릉 중앙고 동문일 뿐이다.
  나의 글에 기분이 상한 분들이 있다면 악의가 없음을 이해하고 좋은 마음으로 서로 비젼을 향하여 함께 동행하였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새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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