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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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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 작성일 2006-02-11 10:30 댓글 0건 조회 1,9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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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전 선생님께서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이런문제를 거론하였다가 학교측으로 부터
엄청난 저항을 받은것으로 압니다

어떤 한사람의 목소리로는 변화가 어렵습니다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들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내자식같이..
내조카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바라본다면 지금까지 관행처럼 내려온 교육방법 은
지향 되었겠지요

먼저..
학교을 운영하는 교장선생님 마인드부터가 새로워야 학교도 거듭날수 있는거고
또한 변화를 촉구하는 동문들과의 코드도 맞아 갈것입니다

교육정책상 실업계가 없어진다니 우리는 이때 교사들이 쉬러오는 학교가 아닌
교육자로서 보람을 찾을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타교보다 조금 늦은 아이들이지만 열심히 가르켜 타교 못지않은 학교에 진학을
시켰다는 자부심을 교사 모두 가질수있도록 제도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학생들만 장학금을 받으란 법이 있습니까?
잘 가르켜서 성적을 올린 선생님들에게도 동문회에서 보너스(동기부여)를 챙겨줄수
있는 여력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동문들의 염원이 변화를 원하고 또한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이라면 좀더 다부지게
매달려 일의 끝을 보아야 겠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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