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동문 문화예술

운영위원장님께 고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인우 작성일 2006-06-13 08:29 댓글 0건 조회 2,525회

본문

운영위원장님께 고함.
안녕하십니까?
모교가 생긴 이래 이번 교명 변경을 위한 몇차례의 토론 및 여론조사(4천만 국민에 1000명
조사로도 국민여론으로 활용함에 비춰볼때 수십배에 해당한 1%이상 참여한 점)
나아가 모교발전 추진위원(참여자의 수준을 떠나 동문회에서 위촉했다는 사실)까지
구성하여 논의을 거처 얻은 결론을 학교 운영위원회(운영위원들이 다른 사안도 아닌 학교관련 일들 미쳐 파악 못한 점도 지적의 대상이 될 수도 있지만 설혹 의미을 잘 몰랐다면 제안자의 설명 요청도 없이 임의로 판단하여)에서 보류시켜 놓고 방관한다면 앞으로 학교발전을 위한 어떤 안들이 제시기에 통과되어서 실천될것을 기대하겠습니까?

존경하옵는 운영위원장님!
조속히 운영위원님들을 소집해서 보류했던 사안을 논의해 주십시오.
  운영위원장님의 입장 충분히 이해됩니다.
즉,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비롯한 여러 가지 상식적인 견해들을 들어서 곤란한 점들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사안이 사안인 만큼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재소집못할 이유가 어디있는냐는 반문의
논리로 시작하여 다른 사례들을 비교해 나열하기 시작하면서 논의를 요구한다면 거절 및 지연시킬 명분이 조금도 없다고 봅니다.

존경하옵는 운영위원장님!
이번일의 추진 시기 및 성과 실현 정도는 운영위원장님께서 이번일의 중요성 인식과 추진하려는 의지여부에 달렸다고 봅니다.
이유인즉,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비롯한 여러 가지 상식적인 견해들을 들어서 재소집하여 논의함이
곤란한 점들을 내세워서 운영위원장님의 재논의 의지를 막을려는 일부 사람들이
있더라도  이번 일의 중요성과 추진의지가 있으시다면, 부결된것(부결되었다 하더라도
다시 재논의 할 사유 발생시 가능하다고 봄)도 아니고 (7 : 7 동수로 가부를 가리지 못하고 보류된 사안)  보류된 사안을 가지고 이런 분위기에서 소집하지 못하고 미루신
다면 어떤 비판도 피하실 길이 없다고 봅니다
또한 신청마감일 5월말일까지라고 하셨는데, 마감일이 지났지만 추진해보면 길이 있을지도 모를
일(모라는 동문분이 가능성 얘기가 공개하긴 곤란하지만 이해됨은 물론 여러 명분이 있다고보여짐)이며, 이번 마감시기 때문에  불가능하더라도 내년에 가서 다시 다룰것보다는 얘기 나온 기회에 결론지어 놓는다고 생각하시면 더욱 기분좋게 즐겁(그냥 이상태로가면 동문들의 말꺼리가 내년까지는 물론 향후 좋지못한 사례로까지 남게 되지만, 이번에 다루어 결론 내어 놓어면 조용하고 참고 될만한 사례로 남겨놓는 결과 얻음)게 다룰 일이라고 봅니다.
일반적인 사회현상들에서 우리 동문 및 관련자분들을 비춰볼때.
-동문들은 자신의 부족함보다 동문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장,학교장을 탓하기 쉽고
-동문회장님 역시 자신의 부족함보다 학교장을 비롯해 운영위원장,동문들 탓하기 쉽고
-운영위원장님 역시 자신의 부족함보다 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들과 학교장을 탓하기 쉽고
-학교장 역시 자신의 부족함보다 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들과 학교운영위장 등을 탓하기 쉬울 수 있는 것이 우리네들의 피할 수 없는 현실 아닙니까?
이러다보면 결국 얻는 것이라고는 자중지란, 포기, 무관심 등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총동문회장,학교장,모교발전추진위원장분들게서도 이번일의 중요성 인식과 추진하려는 의지
가 진정으로 있었다면 운영위원장님께서만 알어서 처리했을것로 만 알고 지금처럼 방관만
하고 있는것 처럼 비춰지지 않았을 것이란 아쉬움을 느끼고 계실으로 봅니다.
이번일의 중요성 인식과 추진하려는 의지가 진정으로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운영위원장을 도와서 처리되게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봅니다.


존경하옵는 운영위원장님!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간곡한 부탁을 올리면서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추신글;
몇 기수 동문으로써 무슨일을 하는 누구인지를 실명으로 밝혀서 건의서 방식으로
작성하여 많은 사람의 서명을 받아서 건의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몇 기수 동문으로써 무슨일을 하는 누구인지를 떠나 단순 내용을 보고 서명 건의함도
전자의 방식보다 더 큰 의미와 가치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