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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화예술

무관심속에 흐트러지는 동문회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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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점술가 작성일 2006-08-11 16:08 댓글 0건 조회 3,0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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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서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게 무관심이라 했다

건축담당 공무원이 불법건축물을 짓든 말든 보고도 못 본체

알고도 모르는체 한다면 이것은 뚜렷한 직무유기다 그런데

이런 사람에게 직무유기죄를 적용할려고 하면 그것은 내 업무가

아니라고 한다  건축물을 지을려면 신고를 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러한 철차없이 건축물을 지었으니 지은사람 본인의 책임이라고 항변한다

보름달이 둥글게떠 바닷가의 갯벌을 환희 비추면 게들은 이때가 짝짓기

시기라고 한다  이때에는 서로 암컷의 게를 차지하기위해  있는폼 없는폼

가지가지 폼을 잡아가며 암컷을 유혹한다 이것이 우리가 이야기 하는

일명 게폼잡는다는 것이다  위에서 등장한 건축담당 공무원은  이렇게

게폼을 잡고 다니는데는 일가견 있다 자기가 해야 할 일에는 무관심속에

지나치고 이권개입이나 허세를 부리는것에는 특출한 재량을 가진사람들이다

이로 말미암아 본인은 물론 공무원 전체를 욕되게하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콧대만 높이세우려는 사람들  주위의 사람들 마져

또한 무관심으로 보아 넘긴다면  우리사회의 미래는 무속인이 아니라도

점칠 수 있다  강농의 동문회를  여기다가 비유하자니 가슴이 매우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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