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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하루 종일 온다는 비!.
 그래도 농고는 이에 굴하지 않는다는 명분아래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종록같이 내리는 빗속에 새벽 6시부터 천막을 치면서
 전해오는 전화 한마디 한마디 이 비에도 행사 진행 합니까?.
 네 진행 합니다.  빨리 오십시요. 저는 미사리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오직 회장님의 지시에 따라 행사진행을 위한 준비를 하면서
 걱정과 동문의 참여를 독려한지 3시간
 행사진행본부를 비롯한 동문이 미사리 조정경기장으로 오고 있다는 소식에
 입구 정문에 연락을 하면서 주차료를 받지 마시고 강릉농고는 무조건 입장시켜 주십시요
 라는 연락과 함께 참여 동문에 불편이 없도록 하여야 겠다는 것이, 저 자신의 임무요,
 할 일이라는 것을......
 
 결과적으로는 너무나 많은 동문이 종록같은 빗속에서, 경기를 하고, 술잔을 나누고,
 옃정을 나누고, 하고싶은 애기를 하고, 정말로 잘 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중간 중간 집행부로서  잘못한 일들에 대한 반성을 하면서 내년에는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을 갖으면서 
 
 행사진행을 위하여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하신 37회 권혁중 선배님, 43회 홍성구 선배님
 그외 행사 진행을 도와주신 후배 동문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이 행사를 진행 하면서 강릉농공고가 말하는 "농고식"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모두가 참여하고 도와 주신 것에 대하여 회장님께서 특별한 지시가 있었습니다.
 일일이 개개인에게 전화나 인사는 못하드라도 GNNG를 통하여서라도
 꼭 인사를 하여야 한다고.
 
 ☆ 5월 6일 폭우와 같은 빛속에도 많은 선배님, 그리고 참여하여 주신 동문,
    특히 강릉 총동창회장님 그리고 참여동문, 모교 교장선생님과 모교 관련자분,
    재춘천 동창회장님과 참여동문, 재울산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는 재경강릉농공고 동문회가 더 잘되라고 하는 채칙으로 믿고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재경강릉농공고 동문회장 박 병 설